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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가계 소득 줄어든 탓…숨겨진 사교육 드러나면 되레 늘었을 수도”
사교육비가 2년 연속 줄어든 원인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사교육비가 줄어들었는지 의심스럽다”는 우려를 보였다. 가계 소득과 학생 수의 감소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 실질 사교육비는 줄어들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사교육은 이른바 EBS(교육방송) 효과에 따라 줄어들었지만 초ㆍ중...
2012.02.17 09:14
지구온난화로 한국도 곰팡이주의보? 식약청, 식품 중 곰팡이독소 안전관리 강화
최근 곰팡이 번식이 왕성할 수 있는 고온 다습으로의 기후온난화가 우려되고, 고온 다습한 기후의 국가로 부터의 식품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 식품도 곰팡이 주의보에 들어갔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앞으로 식품중곰팡이 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식약청은 이를 위해 올해부터 16개 시ㆍ도(위생...
2012.02.17 09:12
당신 아이가 휴대폰에 중독돼 있다면...
-휴대폰 중독돼 있으면 자아존중감 ↓ 학교적응력 ↓자아존중감이 낮고 학교적응력이 떨어지는 학생일수록 휴대폰에 중독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학교적응,정신건강이 휴대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2012)에 따르면 자아존중감이 낮고 학교생활 전...
2012.02.17 09:09
빈집털이범은 벨을 ‘네 번’ 울린다?
영화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가 있다.그러나 빈집털이범은 벨을 ‘네 번’ 울린다.빈집털이범 J(28)씨는 최근 서울 강서구의 한 주택가에서 1시간 동안 똑같은 집의 벨을 15분 간격으로 네 번 울렸다.집 안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한 J씨는 침입하려 했다.그러나 J씨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주민이 경찰에 신...
2012.02.17 09:04
동대문구 스마트모니터단 33명 출발
스마트레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구민과의 신개념 소통의 장을 열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동대문구가 이번엔 구민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통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스마트모니터단이란 동대문구 모바일웹인 스마트레터를 통해 구정에 대한 평가 및 의견제시, 불편신고, 설문조사 등을 언제 어디서나 등록하고...
2012.02.17 09:04
원자력문화재단, 국제 어린이 평화 미술전시상식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천병태ㆍ사진)과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기념해 ‘국제 어린이 평화 미술전’ 시상식을 17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미술전은 국내와 50여개 정상회의 참가국 어린이들에게 핵테러 없는 안전한 세계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2012.02.17 08:52
서대문구, 저소득 장애인에 재활보조기구 무료교부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에게 재활보조기구를 무료로 나눠주기 위해 연중 신청 받는다고 17일 밝혔다.교부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중 지체ㆍ뇌병변ㆍ시각ㆍ청각ㆍ심신장애로 등록 된 장애인이다. 재활보조기구 무료지원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타인의 보...
2012.02.17 08:31
<포토뉴스> 삼성SDS 글로벌 인턴십 정규과목 개설
삼성SDS는 지난 16일 글로벌 인턴십(sGen Campus) 정규과목 개설을 위해 서울대, 성균관대학과 MOA 체결식을 가졌다. 글로벌 인턴십은 16주에 걸쳐 각 대학별 공동 과정으로 진행되며, 삼성SDS 전문가의 특강ㆍ멘토링 및 사업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이뤄진다.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이준환교수, 삼성SDS 고순동사장, 성균관대...
2012.02.17 08:31
인천경찰, 상습 금품 갈취 중학교 중퇴한 여중생 검거
인천계양경찰서는 자신에 전에 다녔던 학교 주변에서 친구들을 상대로 폭행ㆍ협박해 수회에 걸쳐 수십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공갈)로 중학교 자퇴생 C(15ㆍ여)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C 양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올 2월8일까지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소재 계양청소년수련관 주변에서 자신에 전...
2012.02.17 08:30
해양경찰청, 최초 총경급 여성 서기관 배출
해양경찰청 총경급 여성 서기관이 최초 배출됐다.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방제국 일반직공무원 승진 임용 예정자 12명을 15일 발표한 가운데 개청 이래 첫 여성 총경급 과장(서기관ㆍ4급)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첫 여성 총경급은 조현진(41) 서기관이다.조 서기관은 부경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나가사키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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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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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