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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교육 불모지’ 오명 벗는다
서울 구로구가 ‘교육 불모지’ 탈피를 위해 집중적인 투자에 나섰다.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서울 다른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81여억원의 교육지원 예산을 마련, 교육을 집중 업그레이드한다고 7일 밝혔다.구로구가 교육예산을 지원하는 분야는 ▷교육 인프라...
2012.02.08 11:14
열린 공간 재설계…서울시 신청사 입주 10월로 또 연기
서울시 신청사 완공이 5월에서 7월로 그리고 이번엔 10월로 다시 늦춰졌다.서울시는 현재 신청사 공정률이 76.7%로 7월이면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입주를 10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새 건물이다 보니 여름철 집중호우 때 안전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시 관...
2012.02.08 11:14
박원순 日서 수방능력 배운다
첫 해외 출장을 일본으로 떠난 박원순 서울시장이 첫날인 8일 요코하마 시의 신재생에너지시설 발전 현장과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증가한 폭우 피해 방지를 위해 방재시설을 둘러보고 서울에 적용 여부를 살펴본다.박 시장은 가장 먼저 건설 이후 9차례나 침수를 막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빗물 저류시설인 쓰루미강 다목...
2012.02.08 11:14
소박스, 귀농 급증..‘제2의 귀농기’ 도래하나?
최근들어 은퇴한 베이비부머들의 귀농이 늘어나고, 여기에 일부 젊은 30~40대까지 귀농행렬에 가세하면서 귀농이 화두로 부상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지난해 수도권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순유출을 기록하는 등 제2의 귀농기가 도래하고 있다.10여년전 IMF 사태 이후 한차례 귀농이 활기를 띠었다면 758만명에...
2012.02.08 11:01
‘귀농 말리는’ 정부의 귀농 지원정책 엇박자..‘법외의 귀농인’ 양산할라
경기 화성시 봉담지구에서 은퇴 후 강원도로 귀농한 김모씨. 그는 행정기관에 귀농 지원 혜택을 문의했다가 지원 대상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울화통을 터뜨렸다. 사정은 이렇다. 정부는 도시인들의 귀농을 장려하기 위해 도시 거주자가 농촌지역으로 귀농할 경우 각종 혜택을 주고 있다. 문제는 김 씨가 살았던 봉담지구의 ...
2012.02.08 11:01
“정부정책에 귀농은 없다”..도시전문직 A씨의 사례로 살펴본 귀농정책 문제점
지난 22년 동안 서울에서 전문직으로 일한 A(50) 씨. 그는 2010년말 경기도 B군으로 내려가 이듬해 6월 정부의 귀농인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농지를 추가로 매입했다. 서투른 농사일에 눈코뜰 새 없이 바쁘게 보내다가 뒤늦게 귀농인이 3년 이내 취득한 농지는 취득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환급받을 ...
2012.02.08 11:01
귀농 둘러싼 좌충우돌 관련법 간 상충도 나몰라라 그대로 방치
현재 귀농 관련 법률은 현실과 동떨어지게 농어촌을 규정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도 문제지만 기본법내 모순, 시대착오적인 귀농인의 정의를 따르는 조세특례법제한법, 기본법과 국계법간 상충 등의 문제점으로 ‘농어촌 아닌 농어촌’, ‘귀농인 아닌 귀농인’을 만들고 있다. 여기에 읍면지역 택지개발...
2012.02.08 11:00
24시간 웃어도 모자란 부부
대학 졸업후 암전문병원서 근무진통 완화 모르핀 300배이상 효과대체의학인 웃음치료에 매력 느껴부부싸움 후 화나거나 기분 상해도5분간 아무 생각 없이 ‘하하하’마음의 여유 되찾는데 도움‘웃어+버린다’ ‘웃어+넘긴다’스트레스, 웃음으로 버리고 넘겨야‘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지고, 한 번 화내면 한 번 늙는다’...
2012.02.08 11:00
다리 관절 나간 장애인보다 팔 잘린 장애인 우선 주차시키면 차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시 장애 유형을 고려하지 않은채 장애등급만으로 이용을 제한하는 것은 차별행위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인권위는 8일, “자체 아파트 내규에 따라 장애유형 및 장애 정도에 관한 고려 없이 일률적으로 장애등급 순으로 주차구역을 배정하면 원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이 불가한 상...
2012.02.08 10:57
줄어든 성적우수장학금에 대학가 ‘부글’
대학이 등록금은 찔끔 내리고 정작 가계곤란장학금 확충을 이유로 성적우수장학금 비율을 줄이거나, 성적우수장학금을 가계곤란장학금으로 전환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성적우수장학금 비율이 줄어 좋은 성적을 받고도 장학금을 받지 못하거나 적게 받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가천대 “가계...
2012.02.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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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