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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문수,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 수상
경기도는 2일 성균관대 국제관 지하 1층에서 열리는 2011 한국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김문수 지사가 정책대상을 받을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책발전을 이끌어 낸 기관 및 단체에 주는 상으로, 수상자는 한국정책학회 정회원 5인 ...
2011.12.01 09:53
제10회 ‘한미참의료인상’에 불교선재마을의료회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서울시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제10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로 한국불교선재마을의료회(대표 장연복ㆍ사진)를 선정,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의료전문가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선재마을의료회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강남 봉은사 진료소와 부천 석왕사 진료소, 서울역 노...
2011.12.01 09:48
원조총회 ’짝퉁 원조, 독재영양제’ 해소못하고 폐막
“중국이 원조한 곳엔 중국집(음식점)만 가득하더라”지난달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만난 한비야씨(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는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중국 원조에 대해 이같이 표현했다. 그는 “짐바브웨엔 중국사람, 중국기업, 중국물자가 가득했다”고 지적했다. 한씨가 지적한 것은 바로 ‘구속원조’다. 구속원조...
2011.12.01 09:48
솔로男 , “관심 받고 싶어”…음란문자 전송
훔친 스마트폰에 저장된 번호로 음란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회사원 박모(33)씨가 적발됐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1일 훔친 이같은 혐의(절도 등)로 회사원 박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6시께 울주군 언양읍의 한 PC방에서 김모(20·여)씨의스마트폰을 훔친 뒤 김씨의 통화목...
2011.12.01 09:47
인권위, 경찰에 수갑사용 규정 마련 권고
지난해 6월께, 대구시에 사는 A씨는 음주운전 단속을 하는 경찰을 보고 두려워 도망치다 경찰에 끌려갔다. A씨가 음주측정을 거부하면서 반항하자 경찰은 바로 수갑을 채워 연행해 갔으며, 지구대-경찰서를 거치는 동안 약 40분간 수갑을 차고 있어야 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만들어진지 10년, 인권위에는 경찰의 수갑 사용...
2011.12.01 09:41
법원, “1인실 중심 산부인과에 과징금 부당”
산모의 편의를 위해 1인실 위주로 운영하던 산부인과에 대해 수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안철상 수석부장판사)는 산부인과 원장 김모씨가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복지부는 김...
2011.12.01 09:40
불법대출로 유명 女연예인에 ‘펑펑’…누구
저축은행에서 불법 대출 받은 돈을 여자 연예인 스폰과 명품 구입에 펑펑 쓴 시행사 대표가 적발됐다. 1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에 따르면 에이스저축은행에서 7000여억원을 불법 대출받아 이른바 ‘강남 유흥가의 황제’로 군림해온 고양터미널 시행사 대표 이모(53.구속)씨는 대출금으로 여자 연예인 A씨에게 5천만원...
2011.12.01 09:37
식칼 휘두른 전과 20범 조폭…“맞았다” 자진 신고해 덜미
조직폭력배가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술에 취해 칼을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 이 조직폭력배는 이후 “자신이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선배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과 시비를 벌이다 주먹다짐 끝에 식칼을 휘두른 혐...
2011.12.01 09:34
‘탑골공원 관절염약’ 알고보니 ‘지네?’
스테로이드성분에 ‘지네’를 섞어 만든 약을 가지고 탑골공원 근처를 돌며 허리디스크, 관절염에 좋다며 제조, 판매한 사람들이 검거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1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스테로이드성분에 지네를 섞어 약품을 만든 혐의(식품위생법위반)로 A(74)씨를 불구속 송치했으며 이 제품을 탑골공원 등...
2011.12.01 09:34
21세기 말에는 눈(雪)보기 힘들어지나
70년 후에는 ‘겨울 폭설’이란 단어가 사라질까.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70여년 뒤인 2080년에는 우리나라에 내리는 눈의 양이 지금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 건국대 지구정보공학연구실의 석사과정 조형경씨 등 4명은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한 미래의 강설량 예측’ 논문을 통해 2000년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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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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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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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