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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魔)의 내부순환도로(?) 어떻길래…잇따른 추락사고로 운전자 사망
서울 내부순환로에서 자동차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최근에만 2건의 추락사고가 있었다. 운전자는 모두 사망했다. 추락 방지용 가드레일이 법적인 하자 없이 설치돼 있었지만 무용지물이었다.무엇보다 내부순환로 추락사고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끊임 없이 사고가 일어나고 있지만, 당국은 운전자 부주...
2011.11.30 10:24
"수사권 경찰 조직 무시"...전현직 경찰 인권위에 진정...
전ㆍ현직 경찰들로 구성된 대한민국무궁화클럽이 30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에 김황식 국무총리를 대상으로 한 진정서를 제출했다.전경수 무궁화클럽 회장은 30일 헤럴드경제와의 전화 통화에서 “하위직 사법경찰관리가 일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내사권까지 빼앗아 검찰에 넘기려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전체...
2011.11.30 10:06
인하대 박민정씨, 미국기계학회 논문 경진대회 3위 입상
인하대 기계공학과 석사 과정(2차)에 재학 중인 박민정(24ㆍ사진)씨가 미국기계학회(ASME :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종합부문 국제학술회의(IMECE : International Mechanical Engineering Congress & Exposition)의 부대행사로 거행된 ‘젊은 공학도를 위한 논문 경진대회(YEP Contest : Young Enginee...
2011.11.30 09:58
직장인 10명 중 7명, 술 마시는 송년회 ‘싫어’…왜?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술을 많이 마시는 송년회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진정한 화합과 마무리가 꼭 ‘술’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3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03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9%가 ‘기존의 술을 많이 마시는 송년회는 바뀌어야 한다...
2011.11.30 09:56
<표> 2012 수능 배치표
“2012 대입 주요 대학ㆍ학과 지원 가능 표준점수” ▶인문계 표준점수(백분위) 가군 나군 다군530(391) 고려대 경영, 정경, 미디어, 영어교육, 자유전공 서울대 경영, 사회과학, 국어교육, 인문계열1, 자유전공, 사회교육, 외국어교육, 인문계열2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글로벌경제 경희대 한의예(인문) 연세대 경영, 경제,...
2011.11.30 09:54
수능 난이도 하락ㆍ줄어든 정원 탓에 치열해진 정시…점수대별 지원전략은?
올해 수능이 지난 해에 비해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낮았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정시 입시는 더욱 치열해 전망이다. 수능 난이도 하락으로 동점자나 비슷한 점수대의 학생이 대폭 늘어나서다. 수시가 확대되면서 정시의 실질 정원이 예년보다 대폭 줄어든 것도 치열한 정시 입시전을 예상케 하는 대목이다. 전문가들은 그...
2011.11.30 09:47
<부음> 양해준 전 국회의원 별세 外
▶양해준(전 국회의원ㆍ대한민국헌정회 고문)씨 별세, 양성식(더블유프러스 회장)씨 부친상= 29일 오전 4시,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 (02)3010-2294 ▶장명국(내일신문 사장)ㆍ충국(바이오에너지 대표)ㆍ인국(장유산업 고문)ㆍ문국(미주자산운용개발 대표)씨 모친상, 서정갑(전 연세대 교수)ㆍ조성래(티코리아 대표...
2011.11.30 09:46
KT 2G 중단 집단소송, “방통위가 KT 묵인”
KT의 2세대(2G) 가입자 1000여명이 다음달 8일로 예정된 이동통신(PCS) 서비스 중단 결정에 집단 소송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30일 법무법인 장백의 최수진 변호사는 2G 가입자 970여명을 대리해 “KT의 PCS 사업폐지 승인을 취소하라”며 방통위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낸다고 밝혔다. 또한 당장 7일 서비스 중단사...
2011.11.30 09:42
원순씨가 감동한 주부의 트윗…어떤 사연?
1일 시민시장 임은선씨 “당당한 엄마 될께요”그의 등장은 가슴을 뒤흔들었다.그 사람이 그 사람이지. 관심을 끊었던 정치뉴스가 눈에 들어왔다.대학 92학번으로 학생 운동은 한 번도 안했다. 정치에 신물이 났었던 그녀다.뭐라도 해야 했다. 트위터.10월 14일 트위터에 첫 글을 올렸다. 서울시장 선거운동 기간에 겪은 황...
2011.11.30 09:41
인천 송도컨벤시아, ‘인천의 효자’ 역할 한몫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컨벤시아가 ‘인천의 효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송도컨벤시아로 인한 인천지역 마이스(MICE, 회의ㆍ포상관광ㆍ컨벤션ㆍ전시)산업이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송도컨벤시아는 코엑스와 킨텍스에 비해 후발주자로서 낮은 인지도와 미흡한 인프라 시설에도 불구하고 올 11월 현재 회의 335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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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개포동 집주인들 1500억 날벼락…도대체 무슨 일이?[부동산360]
재건축 시 벌어지는 단지 내 상가와 분쟁이 분양, 입주를 마치고 까지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입주한 서울 강남 한 대단지 재건축 조합은 개발이익금을 두고 소송전이 벌어졌는데 법원이 1심에서 상가 측 손을 들어줘 갈등이 길어지는 모습이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재건축조합은 개포주공1단지 상가재건축위원회 에 총 1494억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1심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조합에 종전평가시 포함된 상가 땅값과 별도로 910억원을 더한 금액을 지급하라며 관련 관리처분계획을 취소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