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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저널리즘 대가 맥커리, 국내 카페에 손배소송
1985년 내셔널지오그래픽지의 표지를 장식한 아프가니스탄 소녀 사진의 작가로 유명한 미국 포토저널리스트 스티브 맥커리(61)가 국내 한 카페 프랜차이즈 운영자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1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맥커리는 카페 프랜차이즈 지점 운영자 H씨를 상대로‘사진 작품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2011.09.16 16:45
곽노현 교육감 21일께 기소 방침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된 곽노현 교육감을 오는 21일께 기소할 방침이다.곽 교육감은 올해 2~4월 6차례에 걸쳐 박명기(구속기소) 서울교대 교수에게 후보 사퇴 대가로 2억원을 건넨 데 이어 지난 6월 서울시교육청 소속 서울교육자문...
2011.09.16 16:40
플라토닉 사랑? “밀애문자만 나눠도 위자료 줘야해”
간통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문자를 수시로 주고받는 행위만으로도 혼인파탄의 충분한 사유가 되므로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잇따라 나와 눈길을 끈다. 부산가정법원 가사 5단독 남기용 판사는 김모(39)씨가 이모(42)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
2011.09.16 16:38
이용훈 “안철수 열풍은 보수-진보 싸우지 말고 협동하라는 여론의 집약”
이용훈 대법원장이 최근 이슈가되고 있는 안철수 열풍과 관련해 “보수와 진보가 서로 싸우지 말고 협동하라는 국민 여론의 집약”이라고 밝혔다. 이 대법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열린 ‘한국사회의 내일을 위하여’라는 특강에서 “우리나라는 최근 10여년동안 좌-우, 보수-진보로 나뉘어 싸...
2011.09.16 15:59
한상률 前국세청장 ‘그림로비’ 무죄
인사청탁을 위한 이른바‘그림로비’를 벌인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온 한상률(58) 전 국세청장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원범)는 16일 그림 ‘학동마을’을 전군표전 국세청장에게 상납한 혐의(뇌물공여)와 주정업체로부터 자문료 명목의 돈을 받은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
2011.09.16 15:55
가을 여심을 잡아라, 부산지역 백화점 마케팅 열기
추석 명절 증후군으로 심신이 지치고 피곤한 여성들을 위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가을을 맞아 풍성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최근 핫 이슈인 ‘나는 가수다’ 열풍을 부산에서도 느낄수 있는 ‘나는 가수다’ 릴레이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윤도현, 김범수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장혜...
2011.09.16 15:48
<인사> 방송통신위원회-건국대 등
▶방송통신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재영◇과·팀장급 전보▷대통령실 파견 조해근 ▷중앙전파관리소 전파관리과장 이영미 ▷〃 전파보호과장 김영문 ▷〃 지원과장 최성준 ▷〃 전파운용팀장 위관식 ▷서울전파관리소 방송통신서비스과장 최현숙 ▷〃 전파업무1과장 이홍식 ▷〃 전파업무2과장...
2011.09.16 14:58
정전사태로 15일 구급출동 2000여건
대규모 정전사태가 벌어졌던 15일 총 1907건의 소방출동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방재청이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안효대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전사태 당일 22시 집계기준으로 정전과 관련해 총 1907건의 출동이 있었고 이중 5건을 제외한 1902건은 엘리베이터에 갇힌 승객 등의 구조활동이었...
2011.09.16 14:47
정전대란 보상책에 네티즌 “설마…, 어이없네”
15일 오후 발생한 사상 초유의 전국적 정전 사태에 대해 ‘800원 보상’책을 내 놓으며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자 네티즌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정부는 15일 정전 사태에 대해 “불가항력적 상황이기 때문에 (한전과 지식경제부 등 당국의) 책임 소재를 물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특히 사전예고도 없이 순환 정전을...
2011.09.16 14:37
경실련, `정전 파동' 집단소송 추진…피해자 모집
시민단체가 지난 15일 오후 전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에 대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추진한다.경실련은 15일 성명을 내고 “피해자를 모집해 정부와 한국전력의 대응을 지켜보고, 국민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할 경우 공익적 차원에서 집단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경실련은 성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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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