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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ㆍ한파 때문에 손님 뚝…골프장도 일주일째 휴장
동장군의 맹위가 대단하다. 지난달 24일부터 2주째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무는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소한(小寒)인 6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4도까지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추위가 계속됐다. 한파 탓에 시민들이 귀갓길을 서두르는 등 실외활동을 자제하면서 주요 번화가에도 사람들의 발...
2011.01.06 10:29
<포토뉴스>경주ㆍ포항 눈치우러 갑니다
폭설로 교통이 마비된 경북지역 제설작업을 위해 5일 서울시 제설차량들이 시청앞을 출발하고 있다. 서울시는 50㎝이상의 폭설이 내려 교통 및 시민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포항과 경주 등에 제설차량 및 제설제 살포기 12대 등 제설작업 지원단을 파견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m.com
2011.01.06 10:22
<코리안DNA9> 일본이 못넘은 정신력의 한국식 군대축구
유독 축구에는 ‘원정(16강)’, (태극)‘전사’, ‘(조광래)사단’, ‘(도쿄)대첩’등 군사 용어가 많다. 이를 두고 혹자는 일명 ‘전투 축구’로 대변되는 군대 문화에서 그 이유를 찾기도 한다. 특히 일제 식민지 통치의 기억이 있는 한국인들에게는 일본과의 축구경기는 전투와 다름 없다. 한국인에게 일본은 경제대국이...
2011.01.06 10:12
<한국인의 DNA를 찾아서>집단이기주의가 가장 큰 벽…이젠 ‘나눔·배려’가 힘이다
상부상조 전통 품앗이엔 적극온정주의 팽배 품팔이엔 소극동창·친목회부터 트위터까지…지연·학연 등 파벌문화 형성사이버 공동체엔 배타성 만연공사구분·신뢰회복이 최우선모내기, 김장, 월드컵 응원에는 공통점이 있다. 여럿이 함께해야 제맛이라는 점이다. 모내기는 우리 조상의 두레 정신이 가장 잘 나타나는 전통이...
2011.01.06 10:10
<인사>한올바이오파마
▶한올바이오파마▷재무기획실 상무 이한수▷경영지원실 상무 김성진▷HPI(미국법인) 이사보 오승택
2011.01.06 10:07
<인사>쌍용건설-화승그룹 등
▶쌍용건설 ▷부사장 김정호 ▷전무 김성수 배인환 ▷상무 김종구 박용창 ▷상무보 박영직심재홍 김정성 ▷이사 장성익 강 만 김영인 차경호 김영길 김준헌 전병철 ▶화승그룹 ▷총괄부회장 현지호 ▷부회장 현석호 ◇(주)화승 ▷대표이사 부사장 이계주 ▷상무이사 박동호▷이사 우용석 ◇(주)화승R&A ▷대표이사 사장 백대...
2011.01.06 10:03
<부음> 강경섭 전 중소기업은행 지점장 별세 등
▶강경섭(전 중소기업은행 지점장)씨 별세, 강기서(중앙대 교수)씨 부친상=5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6912▶이수일(전 대우산업 회장)씨 별세, 이인석(파인크로스 대표)ㆍ민석(삼우녹원 대표)ㆍ윤석(앤지인터내셔날 대표)ㆍ금진(극동대 초빙교수)ㆍ안숙(가정의학과의원장)씨 부친상, 이동수...
2011.01.06 10:01
강희락 전 경찰청장 출금…전 현직 간부 5~6명 금품수수 수사 확대
강희락 전 경찰청장과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이 인사 청탁과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지난해 12월 24일 출국금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동부지검 형사6부(여환섭 부장검사)는 6일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브로커인 유모(64)씨로부터 강 전 청장과 이 전 청장 재임 시절 두 사람...
2011.01.06 09:45
“일반의약품 편의점 판매 고려해야”
일반의약품에 대한 국민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해당 의약품을 약국뿐 아니라 편의점에서 팔 수 있게 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는 대한약사회에서 반대해 왔던 사안이어서 이를 둘러싼 의사와 약사, 그리고 시민단체 간의 또다른 쟁점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국...
2011.01.06 09:31
서울시 여성 일자리 4만 8000개 만든다
서울시는 전업주부들을 위해 양질의 여성일자리를 올해 4만8000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서울시는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선 25개 자치구별로 1개소씩 여성인력개발기관을 설치하고,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현재 2개소에서 5개소로 늘릴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전업주부들의 재취업을 위해 장롱자격증 직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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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통장 텅 비었다. 한 푼이라도 아끼자”…‘셀프 등기’ 다시 늘었다 [부동산360]
주택 매수자가 법무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직접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는 ‘셀프 등기’가 늘고 있다. 최근 집값 상승으로 매수자들이 감당해야 하는 대출 이자와 중개 수수료 등 비용 부담이 갈수록 커지자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고육지책을 짜낸 것이다. 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매수인이 직접 등기를 신고한 건수는 3231건으로 전월(2325건) 대비 39% 늘었다. 1년 전인 작년 10월(2657건)과 비교하면 21% 증가했다. 전체 소유권이전등기 중 셀프 등기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