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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브프라임모기지 투자손실 우리은행 前부행장 무혐의 처분
미국의 파생금융상품에 투자해 1조원이 넘는 손실을 발생시킨 혐의(배임)로 고발된 우리은행 전 부행장 홍모씨 등 2명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이석환 부장검사)는 5일 투자 손실을 봤으나 홍모씨 등 2명의 배임이 있었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005년 부터...
2011.01.05 22:42
청목회 간부, “여야의원 전방위 접촉했다”
청원경찰법 개정안 입법로비를 벌인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 간부가 여야 국회의원들을 전방위로 접촉했다는 법정진술이 나왔다. 5일 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강을환 부장판사)는 청목회 피고인 3명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청목회장 최모(55)씨가 2009년 청원경찰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청목회 간부들이 여야 의원 8...
2011.01.05 22:41
서울시, 포항-경주 제설작업 지원 나선다
서울시는 3일부터 최대 52㎝의 폭설이 내린 경북 포항과 경주 지역의 제설 작업을 돕고자 장비와 제설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는 오는 6일까지 제설차량과 제설제 살포기 12대, 염화칼슘 120t, 소금물3만ℓ, 인력 27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단은 이날 오후 서울광장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현지로 출발했다.서울...
2011.01.05 17:26
4억여원 든 재킷, 택시에 두고 내렸나 뺏겼나
승객이 4억9000여만원이 들어있는 양복 재킷을 택시에서 분실했다. 그런데 이를 두고 내린 것인 지 택시기사가 부당하게 빼앗아 달아난 것인 지 양측 주장이 엇갈리면서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수억 원이 든 승객의 양복 재킷을 챙겨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택기기사 A(49) 씨를 조사 중이라고 5일 밝...
2011.01.05 17:18
미코 진 김주리, 소속사 대표 손배소 제기한 사연은?
2009년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23)가 최근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김주리는 소속사 대표에 미스유니버스 대회 지원의무 위반 및 보석 분실 등 책임을 물었다.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주리는 “2010 미스 유니버스 대회 지원을 조건으로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
2011.01.05 17:12
檢, 양천서 고문경찰관 항소…“처벌 너무 가볍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양재식)는 피의자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특가법 상 독직폭행)로 서울 양천경찰서 강력팀장성모(40)경위 등 경찰관 4명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5일 항소했다.검찰은 “고문은 반인권적이고 문명사회에서 퇴출해야 할 야만행위”라며 “피고인들이 피해자를 상습적이고...
2011.01.05 16:59
‘구제역’으로 경기북부 소ㆍ돼지 48% 살처분
구제역이 전역으로 확산된 경기북부지역에서 살처분됐거나 살처분 예정인 소와 돼지의 숫자가 전체 사육두수의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구제역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이미 살처분됐거나 조만간 살처분될 소와 돼지는 이날 낮 12시 현재 모두 38만4229마리로 전체 사육두수(79만9929마리. ...
2011.01.05 16:45
장모 살해했는데 유산? 횡재한 사위
기구한 운명의 장난일까?장모를 살해해 수감된 한 미국 남성이 장모가 남긴 유산 덕에 편안한 삶을 살게 되는 아이러니한 일이 일어났다. AFP통신은 3일(현지시간) 헤로인 중독자인 브란든 팔라디노(24)라는 남성이 보석 절도를 하던 중 장모를 살해한 혐의로 최대 25년형을 살고 있는데, 그가 뜻밖의 행운을 거머 쥐게 된 ...
2011.01.05 15:44
"수업시간 외 학생 휴대전화 사용 허가해야"
점심시간 등 수업시간 외 학생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학칙은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수업시간 외 휴대전화 사용을 허가하도록 하고 관련 규정을 개정해 해당 교육감의 인가를 받도록 서울 S고 교장에게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인권위의 이번 결정은 현재 학내 휴대전화 소지 금지를...
2011.01.05 15:30
당진군 합덕읍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신고(1보)
당진군 합덕읍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신고
2011.01.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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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텅 비었다. 한 푼이라도 아끼자”…‘셀프 등기’ 다시 늘었다 [부동산360]
주택 매수자가 법무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직접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는 ‘셀프 등기’가 늘고 있다. 최근 집값 상승으로 매수자들이 감당해야 하는 대출 이자와 중개 수수료 등 비용 부담이 갈수록 커지자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고육지책을 짜낸 것이다. 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매수인이 직접 등기를 신고한 건수는 3231건으로 전월(2325건) 대비 39% 늘었다. 1년 전인 작년 10월(2657건)과 비교하면 21% 증가했다. 전체 소유권이전등기 중 셀프 등기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