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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학가] 아주대, 20일 '아주팝스오케스트라' 정기공연…"지역주민과 함께"
아주대에서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마련된다.아주대는 20일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아주대 연암관(구 종합관) 대강당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아주팝스오케스트라'의 23회 정기공연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아주팝스오케스트라는 올해 창단 23주년을 맞는 순수 아마...
2019.09.19 10:42
땅값 오른 용산의 ‘한남근린공원’ 딜레마
‘도시공원 일몰제’(장기미집행 공원용지 해제) 시행을 9개월 여 앞두고 서울 용산구 ‘한남근린공원’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지역 주민과 환경단체는 미군기지로 활용된 이 공원의 역사성, 공공재성을 들어 공원으로 조속히 수용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해 부지 ...
2019.09.19 10:28
[화성 ‘그놈’ 잡았다]송강호 실제모델 하승균 전 총경 “또다른 범행 있을 수 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수사를 담당했던 하승균(74) 전 총경은 “그놈은 살인을 멈출 놈이 아니다”며 “기존에 알려져 있던 살인사건 외에 다른 사건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하 전 총경은 19일 헤럴드경제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절대 범행을 포기할 놈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전...
2019.09.19 10:27
[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 "어? 키가 줄었네?" 중장년층 여성, 키 줄었다면 골다공증 의심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골다공증 있는 사람들은 뼈의 골밀도가 낮기에 작은 충격이나 낙상에도 골절 위험이 높다. 일반적으로 30세 전후로 뼈 안의 칼슘이 빠져나가기 시작하기에 젊을 때부터 뼈 건강에 신경 쓰는 것이 좋으며, 특히 40세 이상 여성들은 골다공증 발병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
2019.09.19 10:18
‘천마산 소나무 축제’ 28일 개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오는 28일 독립운동의 역사와 350년 반송이 있는 천마산 보광사에서 ‘천마산 소나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1,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1부에서는 솔잎송편 만들기, 서각, 소나무 분재 전시, 웰빙푸드존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행...
2019.09.19 10:16
동작구, 제25회 노들가요제 개최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0월13일 노량진 수산시장 특설무대에서 제25회 노들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들가요제는 매년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펼쳐지고 있다. 만 19세 이상의 구민 또는 관내 소재 기업·학교의 직장인, 대학생·대학원생이라면 누...
2019.09.19 10:14
[화성 ‘그놈’ 잡았다] 공소시효 지난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경찰조사·배상청구 가능할까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를 33년만에 찾아냈지만, 공소시효가 만료돼 추가 처벌은 물론, 여죄를 추궁하는 것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피해 유가족들은 손해를 배상하라거나 위자료를 청구할 수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8일 화성연쇄살인사건 피해자의 DNA를 분석한 결과 이 사건의 유력...
2019.09.19 10:10
[헤럴드포토] 화성연쇄살인사건…본격수사 돌입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경기남부청 2부장)이 사건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지역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으로 경찰은 수감자인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전담반을 꾸려 용의자를 상대로 본격 ...
2019.09.19 10:06
마포구, 구 협치회의 위원 공개 모집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공식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협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구 협치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협치회의는 지난 7월11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민관협치 기본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지역사회혁신계획 추진과 협치사무에 관한 협의, 조정, 자문 역할을...
2019.09.19 10:04
정경심 턱밑까지 도달한 검찰수사…사모펀드 횡령액 10억 돌려받은 정황포착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사모펀드 관련 횡령자금 일부를 건네받은 정황이 나와 검찰이 수사 중이다. 사모펀드 투자 의혹과 관련해 막바지에 도달하고 있는 검찰 수사는 이제 본격적으로 정 교수를 겨냥하고 있다.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조 장관의 5촌 조...
2019.09.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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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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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