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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 소화기관도 없는 벌레가 고래뼈 파먹어
[헤럴드경제=박혜림 인턴기자]입도, 항문도, 심지어 소화기관도 없는 벌레가 죽은 고래 등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동물의 뼈를 파 먹고 산다고 해 화제다. 5일(현지시각) 지구과학 웹사이트 ‘아워 어메이징 플래닛’에 따르면 최근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 과학자들은 심해연충 오세닥스(Osedax)가 고래의 뼈에서 양...
2012.07.06 15:49
“주먹으로 때려”…자녀 싸움 부추기며 동영상 촬영한 ‘황당한’ 母
[헤럴드생생뉴스]어린 두 자녀들의 싸움을 말리지 않고 도리어 부추기며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까지 한 ‘황당한’ 엄마가 미국 전역을 분노케 했다. 미국 KTVI는 4일(현지시각) 미주리주에 사는 두 자매의 엄마가 아이들이 싸우는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고 밝혔다. 공개된...
2012.07.06 15:47
越ㆍ比, 아세안 차원에서 中에 영유권 맞대응키로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싸고 중국과 맞서고 있는 베트남과 필리핀 등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차원에서 사태 해결을 위해 공조하기로 결정했다.베트남과 필리핀 등 관련국 주요외신은 6일(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외교부의 입장표명을 인용해 “아세안 회원국으로서 다른 회원국들과 공동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2012.07.06 15:45
‘학살자’ 히틀러가 보호했던 단 한 명의 유대인…
[헤럴드경제=박혜림 인턴기자]수백만명의 유대인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단 한 명의 유대인의 안녕을 위해 힘쓴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은 5일(현지시각) 히틀러가 과거 자신이 복무했던 부대의 유대인 지휘관을 보호하기 위해 개입했던 사실을 유추할...
2012.07.06 15:35
아프리카 초원 지역에 나타나는 ‘미스터리 요정 서클’
[헤럴드생생뉴스] 낯선 행성의 분화구와 비슷한 모습으로 생성되었다가 사라지는 ‘미스트리 서클’이 5일 뉴욕타임스 등 해외 언론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다.‘미스터리 요정 서클’로 불리는 이 현상은 나미비아, 앙골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초원 지대에서 볼 수 있다. 낮은 키의 풀이 자라는 초원 지역에 지름 수...
2012.07.06 14:32
킬러 개미 등장 “100배 무거운 먹잇감을 한 방에”
[헤럴드생생뉴스] 자신의 몸무게보다 100배 이상 무거운 사냥감도 쓰러트리는 `킬러 개미`가 발견돼 화제다. 3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남미 프랑스령 기니아 숲 상층부에 사는 킬러개미에 대해 소개했다. 이 킬러 개미인 `다케톤 아르미게룸(Daceton armigerum)`은 큰 곤충의 머리를 때려 기절시킨 후 동료...
2012.07.06 12:38
‘北도발’ 美대선 핵심 변수로
북한의 군사도발이 올해 말 미국 대선 판세를 뒤흔들 결정적 변수로 꼽혔다. 미국 경기침체와 민주ㆍ공화 양당 후보가 펼칠 토론과 전당대회 연설 등 일련의 ‘입씨름 기술’도 변수로 거론됐다.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5일(현지시간) “대선 판세를 요동치게 만들 일곱 가지 변수가 있다”며 “미 국내실업률 등 경제...
2012.07.06 11:45
아사드‘절친’ 軍장성 탈출비밀문건 위키리크스 폭로…시리아 정권 ‘구멍’ 뚫렸다?
대규모 유혈사태와 국제사회의 중재 실패로 공황상태에 빠져든 시리아의 정부군에서 잇따라 국외 탈출자가 나오고 있다. 군 장교를 포함한 수십명의 정부군이 대거 터키로 탈출한 데 이어 대통령의 심복이자 절친인 군 장성마저 터키로 도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시리아 내부의 각종 비밀문건은 위키리크스에 ...
2012.07.06 11:44
집단 자위권 추진…日극우들의 전쟁
일본 노다 총리실 산하 위원회‘타국 선제공격’ 헌법 해석 검토원자력 관련법 개정 이어군사대국 야욕에 국제사회 우려‘강한 일본’을 꿈꾸는 일본 보수 우익들의 행보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총력전’ 양상이다. 일각에선 군국주의 망령의 부활까지 우려되는 등 일 보수 우익들의 목소리는 갈수록 극단으로 치달...
2012.07.06 11:29
자동차 관세 두고 신경전…美·中 무역전쟁
“반덤핑·상계관세 부과 부당”美, WTO에 중국 제소미국과 중국이 이번엔 자동차 관세를 두고 격돌했다. 태양광 패널, 미국산 닭고기 등에 이은 것으로 양국 간 무역분쟁이 갈수록 격화되면서 흡사 무역전쟁을 방불하고 있다.미국은 5일(현지시간)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부과한 반덤핑ㆍ상계관세는 불공정 무역행위라며 ...
2012.07.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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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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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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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60층 초고층 재건축 마다했다…목동 14단지 49층으로 선회 [부동산360]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 단지 중 ‘최고 60층’으로의 재정비를 예고했던 목동 14단지가 ‘최고 49층’ 재건축으로 선회했다. 목동 택지지구 아파트 14개 단지 중 유일하게 60층대 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재건축에 따른 사업기간 및 공사비 부담이 발목을 잡으며 인근 단지들처럼 최고 40층대로 계획을 틀었다. 25일 목동 14단지 재건축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추진위는 최근 서울시에 신통기획 2차 자문회의 조치계획을 제출했다. 해당 조치계획에는 최고 층수를 6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