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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도쿄만서 규모 5.4 지진…고층빌딩 ‘휘청’
[헤럴드생생뉴스]일본 됴쿄 앞바다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 됴쿄 중심부에서 진동이 감지됐다.일본 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31분께 도쿄 앞바다(도쿄만)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 도쿄 중심까지 그 여진이 이어졌다고 밝혔다.진원의 위치는 북위 35.0도, 동경 139.8도며 깊이는 100km로 추정됐다.이번 지진으로 지...
2012.07.03 14:09
김용 총재 취임…첫 출근서 “당장 일하고 싶다”
[헤럴드생생뉴스]12대 세계은행 수장으로 1일(현지시간) 취임해 2일 첫 출근한 김용(53·미국명 Jim Yong Kim) 세계은행(WB) 총재가 “지금 당장 일을 시작하고 싶다(I can‘t wait to get started)”는 말로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9시 정각에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근처의 H스트리트에 있는 세계은행...
2012.07.03 12:56
‘加 엽기 살인범’ 희생자의 머리 추정 시신 발견
[헤럴드생생뉴스]엽기적인 살인행각을 벌여 전 세계를 경악케 했던 전직 포르노배우에 살해된 피해자 시신의 일부가 발견됐다. 영국의 한 매체는 2일(현지시각) 이른바 ‘캐나다의 엽기 살인범’으로 잘 알려진 루카 로코 매그노타(29)에게 살해된 중국 유학생 린쥔(33)의 머리로 추정되는 시신의 일부가 1일 몬트리올 앙...
2012.07.03 12:13
美 최고봉 오른 8세 꼬마, 킬리만자로도 정복
[헤럴드경제=박혜림 인턴기자]7살에 미국 본토 최고봉 휘트니 산의 정상(해발 4417m)에 오른 타일러 암스트롱이 불과 1년만에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인 킬리만자로(해발 5895m)에 도전해 화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은 2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요바린다에 사는 암스트롱(8)이 1일 오전 킬리만자...
2012.07.03 11:50
“1년내 한 나라는 유로존 떠나….“그리스-키프로스-포르투갈 順”
전 세계 투자자들 절반 이상은 적어도 한 나라가 1년 내에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을 떠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그리스를 탈퇴 영순위로 꼽았다. CNBC는 2일(이하 현지시간) 센틱스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글로벌 투자자들 55%가 1년 내 최소 한 나라는 유로존을 떠날 것”이라며 “절대다수가 그리스를 가장 유력...
2012.07.03 11:36
美 금융사들 ‘월가 엑소더스’ 왜?
임대료·세금·인건비 싼곳으로…비용절감 위해 ‘니어쇼링’실시미국의 대형 금융회사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뉴욕 월가(街)의 인력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미 금융권이 월가에 집중돼 있던 인력을 부동산 임대료, 세금, 인건비 등이 상대적으로 싼 다른 도시로 옮기는 ‘니어쇼링...
2012.07.03 11:32
“ECB 금리인하 불가피”
실업률 최고…제조업지수는 급락전문가 “경기 너무나빠 자극 필요”유럽의 경제지표가 악화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까지 오르고 제조업 지수는 3년래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추락하고 있는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금리 ...
2012.07.03 11:32
멕시코 대통령 당선자 “마약과의 전쟁..4만 보안군 창설”
엔리케 페냐 니에토(45) 멕시코 대통령당선자가 ‘단기전 방식’으로 마약조직을 근절하고, 이를 위해 군 병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페냐 니에토 당선자는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FT)등 외신기자 회견에서 “살인과 납치범죄를 빠른 시일 내에 줄이고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4만 명 규모의 보안군을 창설해 마약...
2012.07.03 10:54
美, 핵탄두 1천~1100개로 추가 감축키로
[헤럴드생생뉴스]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핵탄두 수를 추가로 감축해 1천∼1천100개까지 줄일 수 있다고 전·현직 미 관리들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미국은 러시아와 새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에 따라 2018년까지 장거리 배치용핵탄두 수를 각각 1550개 이내로 줄이기로 한 상태다.이에 따라 지난 3월1일 현재 러시...
2012.07.03 10:45
필리핀 ‘식인악어’, 명실상부 세계 최대 ‘괴물’ 등극
지난해 9월 포획된 필리핀의 ‘식인 악어’가 세계 최대 괴물로 명명됐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악어’로 기네스북에 오른 것.최근 기네스 위원회 측은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아구산델수르(Agusan del Sur)주에서 잡힌 바다악어를 ‘세계 최대 악어’로 인증했다. 기네스북이 밝힌 이 악어의 공식적인 크기는 몸길이 6.16...
2012.07.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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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