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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근육맨의 고민 “헐크가 한 시간마다 샤워?”
[헤럴드생생뉴스] 헐크 분장으로 달리기에 참석한 후 평생 헐크로 지낼 뻔한 남자의 사연이 화제다. 파울로 엔리케 도스 산토스(35)라는 이름의 브라질 남성은 최근 리우데자네이루의 슬럼가에서 개최된 육상대회에 참가했다. 산토스는 만화 주인공 ‘헐크’의 열렬한 팬으로, 헐크처럼 보이기 위해 온 몸에 녹색페인트를...
2012.06.08 16:07
‘중국식 당내 민주주의’ 정착?..차기지도부 선호도 비밀투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이 주창한 ‘당내 민주주의’ 개념이 실제 행동에 옮겨지고 있다는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8일(현지시간) 중국 집권 공산당 간부들이 지난 5월 중순 차기 지도부 후보들을 놓고 선호도 투표를 했다고 보도했다. 당 내부 사정에 밝은 소식통은 공산당 간부...
2012.06.08 16:05
日, '핏빛바다,정어리 떼죽음'…대재앙 징조?
[헤럴드생생뉴스] 일본의 지바현의 한 해안이 핏빛으로 물들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일본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일본 핏빛 바다로 물든 항구는 지바현의 오오하라 항구도시에서 발생한 이상현상으로 대재앙의 전조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보도했다.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해안이 서서히 검붉은 색으로 변...
2012.06.08 15:03
페이스북 등 SNS, 해커들 먹잇감 되고 있다
전세계 수십억 인구가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해커들의 먹잇감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현지시간) “최근 링크드인, 이하모니 등 SNS에 대한 해커들의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며 “해커들이 SNS가 보유한 대량의 개인 정보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세계 최대 비즈니스 SNS 링크드인과...
2012.06.08 14:51
미리보는 프랑스 총선 “이변없는 한 올랑드의 사회당 승리”
프랑스 총선(하원선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랑스 유권자들은 이변이 없는 한 사회당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총선의 판세가 프랑수아 올랑드 신임 대통령의 사회당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보도했다. FT는 국제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5일 발표...
2012.06.08 14:27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실명제에 이용자 반발
[헤럴드생생뉴스] 증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 대해 중국이 실명제를 의무화하는 등 인터넷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의 공업정보화부는 8일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채팅 논단(論壇), 블로그, 중국판 트위터격인 웨이보(微博) 사용자는 전원 실명 등록을 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고 ...
2012.06.08 11:27
英 최고령 자매 기네스 기록…둘이 합쳐 213세
[헤럴드생생뉴스]영국의 한 자매가 ‘세계에서 나이 합계가 가장 많은 자매’로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다. 이들이 살아온 시간을 합하면 무려 213년 3개월 27일이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GWR) 대변인은 “최근 최고령 자매나 형제부문을 주시하기 시작했다”며 영국의 도로시 리처즈(108)와 마저리 러들(105) 할머니 자매...
2012.06.08 11:27
中 이번엔 ‘실리콘밸리 앓이’ 중
중국 산업의 모방전략이 제조업에서 정보기술(IT) 분야로 옮겨가고 있다. 미국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 뉴스는 7일(현지시간) “중국은 ‘실리콘밸리 앓이’ 중”이라며 정부ㆍ기업ㆍ학계가 한데 뭉쳐 IT기술을 습득하고 향후 중국판 실리콘밸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과거 제조업에서 서구 아이디어...
2012.06.08 11:25
“美기업 CEO-회장 권력분점 시대”
미국에서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회장직을 분리하는 권력분화형 기업이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CEO=보스(boss)’이던 시대는 지났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기업 임원채용업체 스펜서스튜어트에 따르면 미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편입 기업 중 독립적인 외부인사를 회장직에 앉힌 비중은 지난해 기준 20%...
2012.06.08 11:24
“유럽發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자”…“신흥국 ‘잰걸음’ vs 선진국 ‘소걸음’
中·印 잇달아 기준금리 인하美·英 추가 양적완화 보류유럽 재정위기에서 비롯된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신흥국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데 비해 선진국들은 눈치만 살피고 있다. 중국 인도 등 신흥국들은 잇달아 기준금리를 내리며 경기부양 의지를 드러냈지만, 유럽과 미국은 조치를 취하지 않아 시장을 실망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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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