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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괴물 미녀 사진, 기형적 몸매 ‘어색해’
일명 ‘날씬한 괴물 미녀’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날씬한 괴물미녀’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해당 광고 속 여성은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과도한 포토샵으로 다리와 몸통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진 어색한 모습이다. 이는 날씬하다 못해 기형적인 모...
2012.01.03 09:31
런던 지하철 한번 타면 8천원?
런던을 비롯한 영국 주요 도시의 대중교통 요금이 또 올랐다.런던시 교통국은 지난 2일부터 지하철 튜브, 버스, 지상 열차 노선, 보트, 트램 요금을 평균 5.6% 인상했다.지하철의 1구간 편도 요금은 4.0 파운드에서 4.3파운드(한화 약 8천원)로, 버스 편도 요금은 2.2 파운드에서 2.3파운드(4천300원)로 4.5% 인상됐다.하루...
2012.01.03 01:21
해커들, 필리핀 부통령실 웹사이트 공격
해커들이 새해 첫날 필리핀 부통령실 등 정부 기관의 웹사이트를 공격, 웹사이트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제조마르 비나이 필리핀 부통령은 2일 성명을 내고 “1일 오후 4시께 ‘프라이빗X(PrivateX)’라고 자칭한 단체가 부통령실의 공식 웹사이트를 해킹해 15시간 이상 다운됐다”고 밝혔다.프라이빗X는 ”필리핀의 웹사이트...
2012.01.02 21:29
英 총리 "금융계 과도한 연봉 규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런던 신년사에서 금융계의 과도한 고액 연봉을 규제하겠다고 재차 밝혔다.캐머런 총리는 2012년 신년사에서 “일부 금융계 고위 인사들이 위험에 대한 책임을 지지도 않고 노력을 기울이지도 않으면서 고액 성과급을 받는 반면 많은 사람들은 희망도 없이 수당이 깎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2.01.02 21:14
유럽 이상 고온..100여년 이래 최고
유럽 지역에 이상 고온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2일(현지시간) 유럽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프랑스 파리의 경우 밤 최저기온이 섭씨 12.3도를 기록했다. 이는 1883년 이후 최고 온도 기록이다. 1일 낮 최고기온도는 14.3도로 예년 1월 평균기온(7도)에 비해 크게 높았다. 남부 지중해 연안도시 지역도 19.8도까...
2012.01.02 21:10
이란 “장거리미사일 2발 시험발사 성공”
이란이 새해 첫날 중거리 미사일에 이어 하루 만에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에서도 성공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일 보도했다.로이터 등 외신은 현지 관영 뉴스통신 IRNA를 인용, 마무드 무사비 이란 해군 부사령관이 2일(현지시간) 페르시아만에서 벌어진 기동훈련 중 ‘카데르 미사일’과 ‘누르 미사일’의 시험발사...
2012.01.02 20:53
아내에게 감동메시지 영상 남긴 호주 암환자…결국 숨져
아내에게 애틋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만들어 화제가 됐던 호주의 암환자 블로거 크리스티안 앤더슨(36)이 결국 세상을 떠났다. 2009년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해오던 앤더슨은 지난해 아내의 생일날 뉴질랜드 총리와 배우 휴 잭맨이 출연한 영상으로 애틋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 화제를 뿌렸다. 그러나 그의...
2012.01.02 17:21
은행에서 75만원 털어 1000원씩 나눠준 현대판 로빈후드 화제
은행에서 75만원을 강탈해 아이들에게 1000원씩 나눠준 한 여성이 미국의 현대 여성판 ‘로빈후드’로 불리고 있다고 미 현지언론이 구랍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시티즌 은행지점에 30세의 여성 노숙자 자스민 리베라가 들어와 은행원에 ‘나는 총이 있다. 가방에 돈을 넣고...
2012.01.02 16:43
12m 괴물 고래, 사체 떠밀려와…이유는 ‘미스테리’
영국에서 12m에 이르는 괴물 고래 사체가 해안가로 떠밀려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크리스마스 이브(24일)에 노퍽주 올드헌스탠턴 이스트앵글리아 해안가에서 길이 12m의 향유고래 사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고래는 복부 쪽에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깊은 바다에 사...
2012.01.02 16:25
16년 전 잃어버린 다이아 반지, 당근이 찾아줘
텃밭에서 당근을 뽑던 한 여성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16년 전 주방에서 잃어버렸던 다이아 반지가 당근에 껴있었기 때문이다. 1일(현지시간) 스웨덴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여성 레나는 지난 1995년 크리스마스에 주방에서 케이크를 만들다가 결혼반지를 잃어버렸다. 다이아몬드가 7개나 박힌 자신이 직접 디...
2012.01.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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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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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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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