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이영란 선임기자의 아트 앤 아트> 통일 염원담아…철책 불 밝히다
브란덴부르크 ‘사라진 베를린…’대형 조명설치작업으로 큰 반향폴리에스테르 필름·형광실 이용피난민 사진·이산가족 사연새겨이별의 아픔·재회의 희망 그려설치미술가 이은숙(57). 국내에선 그의 이름이 생소하지만 독일및 유럽 미술계에선 제법 유명하다. 지난 2007년 가을, ‘독일 분단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브...
2013.02.19 11:59
<아트홀릭> 말과 인간
잿빛 화폭 위에 검은 말이 우두커니 서 있다. 날렵한 자태의 말 아래에는, 네 명의 사람이 보인다. 얼굴이 온통 검은 빛으로 칠해진 사람들은 이미 생명을 잃은 듯 바닥에 가지런히 놓여 있다. 이 그림은 전후(戰後) 독일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막스 노이만의 대형 작품이다. 노이만의 작품에는 늘 정체를 알 수 없는...
2013.02.19 11:20
문화사적 측면으로 본 미술..박일호가 들려주는 서양미술사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미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구입하는 게 서양미술사 책이다. 이에 시중 서점에는 엄청나게 많은 미술사 서적들이 나와 있다. 그런데 대부분 서양학자들이 쓴 것들이다. 또 미디어아트 등 현대미술의 새로운 표현수단까지 다룬 책은 거의 드물다. 미술사가인 박일호 교수(...
2013.02.19 10:49
베를린장벽서 설치작업 펼쳤던 이은숙,이번엔 임진각서..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설치미술가 이은숙(EunSook Leeㆍ57 ). 국내에선 그의 이름이 다소 생소하지만 독일및 유럽 미술계에선 그의 이름이 제법 유명하다. 지난 2007년 11월, ‘독일 분단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 대형 조명설치작업 ‘사라진 베를린 장벽’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높이 4....
2013.02.19 10:06
실내악으로 듣는 브람스 · 차이콥스키 전곡
완전한 화성과 음색을 만나는 실내악, 현악사중주 중에서도 브람스와 차이콥스키의 곡이 목요일마다 울려퍼진다.금호아트홀이 브람스와 차이콥스키의 현악사중주 전곡을 연주하는 ‘브람스&차이콥스키 현악사중주 전곡시리즈’를 선보인다. 브람스와 차이콥스키는 생전에 각각 3개의 현악사중주곡을 남겼고 이번 시리즈에서...
2013.02.19 10:03
정월 대보름, 박물관에 ‘부럼 깨러’ 오세요~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과거 농경사회에서는 음력 1월이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달이었다. 정월(正月)을 잘 보내야 일년을 무사히 보낸다 하여, 가장 많은 세시풍속이 펼쳐지는 시기이기도 했다. 대보름날 아침에는 ‘부럼’을 깨물어야 한 해 동안 무사태평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했고, 찬 ‘귀밝이술’을 마시면...
2013.02.19 08:41
연중 목요일마다 만나는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의 현악사중주
완전한 화성과 음색을 만나는 실내악, 현악사중주 중에서도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의 곡이 목요일마다 울려퍼진다.금호아트홀이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의 현악사중주 전곡을 연주하는 ‘브람스 &차이콥스키 현악사중주 전곡시리즈’를 선보인다.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는 생전에 각각 3개의 현악사중주곡을 남겼고 이번 시리...
2013.02.19 07:39
<아트홀릭> 오늘의 중국은 어디로…
서정적인 서양의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붉은 정육면체에서 그림자 같은 사람들이 떠돈다. 이 장엄한 영상작품은 중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마오샤오춘(繆曉春ㆍ49)의 3D 애니메이션이다. ‘무중유생(無中有生)’이라는 타이틀의 작품에는 작가를 닮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런데 배경은 뜻밖에도 르네상스 화...
2013.02.18 11:58
무대도 장르도 없는…미지의 3色 춤세계
이달 말 연이어 선보이는 세 무용작품은 경계에 있거나 경계를 벗어난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 같다.LG아트센터와 두 댄스 씨어터는 ‘춤, 극장을 펼치다’를 25일 세 차례 공연한다. 이 작품은 LG아트센터 전체가 무대가 된다. 로비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 계단을 올라 백스테이지에 가기도 하고 화물 엘리베이터도 타고 직...
2013.02.18 11:22
중국미술시장도 심각하네…2012년 경매총액,2011년의 절반(4조8000억원)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한국 뿐 아니라 중국 미술품 시장도 심각한 불황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 미술품 경매의 낙찰총액이 2011년의 절반 규모인 279억위안에 그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중국경매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2년 경매업계 경영현황’에 의하면 2012년 경매를 통한 중국 미술품의 거...
2013.02.18 11:04
4781
4782
4783
4784
4785
4786
4787
4788
4789
47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