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한폭의 한국사’외 다이제스트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공제격치(알폰소 바뇨니 지음ㆍ이종란 옮김/한길사)=중국 명나라에서 선교활동을 한 알폰소 바뇨니 신부가 1633년 서양의 과학 지식을 한문으로 풀어쓴 책이다. 공제는 우주를 포함한 공중ㆍ대기를 뜻하며, 격치는 중국 사서삼경의 하나인 ‘대학’의 격물치지(格物致知)에서 나온 말로 사물에...
2012.12.13 07:57
2013년 공연 정리, 내년엔 이런 공연
2012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 올해 예술의전당은 조금이나마 기획공연을 강화하며 ‘손범수ㆍ진양혜의 Talk&Concert’, ‘예술의전당 3B 시리즈’, ‘앙상블 축제’, ‘11시 콘서트’, ‘토요 콘서트’ 등을 이어갔다. 국립극장은 ‘청소년공연예술제’,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등의 특별기획공연과 함께 지난 9월부터 국...
2012.12.13 07:54
2년동안 쓴 애도일기...그래도 죽음은 극복되지 않아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빈소를 찾아온 너무 많은 사람들. 그럴수록 커지기만 하는 피할 수 없는 공허. 사람들 곁에서 혼자 누워 있는 어머니 생각. 한꺼번에 허물어지는 모든 것.”(1977년 10월 27일)“나는 이 일들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 않다. 그러면 결국 문학이 되고 말까 봐 두렵기 때문에. 혹은 내 말들이 문학...
2012.12.13 07:53
팬텀의 귀환, ‘오페라의 유령’ 의 화려한 등장
유령이 돌아왔다. 화려하게 돌아와 1월 말까지 전석 매진이다. ‘오페라의 유령’이 가진 이름의 힘 덕에 오페라의 ‘유령’은 날았고 크리스틴은 맘껏 매력을 뽐냈으며 라울은 멋진 외모로 관객을 사로잡았다.공연장에 입장하기 전부터 관객들은 팬텀의 유령같은 신비함에 빠져들어야만 했다. 지상층에서 객석으로 내려가는...
2012.12.13 06:43
어반자카파, 연말 콘서트 전 회 매진…1만여 팬들과 만난다
어반자카파가 연말 공연 전 회를 매진시키며 공연계에 조용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어반자카파는 부산(14ㆍ15일)을 시작으로 서울(21ㆍ22일)과 수원(24ㆍ25일)에서 총 6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6회 공연의 관객 규모는 약 1만여 명에 달한다. 소속사 플럭서스 측은 “공연이 연이은 매진사례를 기록해 뒤늦게 수원 공...
2012.12.12 23:35
어른들 위한 동화·한국적 정서…색다른 ‘호두까기’ 가 찾아간다
소녀 클라라는 크리스마스에 호두까기 인형 하나를 선물받았다. 클라라의 꿈속에서 호두까기 인형은 살아서 말을 하고, 생쥐 무리와 싸워 이겨 동화 속 왕자님처럼 클라라를 과자나라로 안내한다.동심을 자극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호두까기 인형’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관객을 찾는다...
2012.12.12 11:55
<아트홀릭> 팀 버튼이 그린 ‘푸른 소녀’
붉은 커튼이 드리워진 어두운 실내에 푸른 소녀가 앉아 있다. 해골이 그려진 술병을 마주한 소녀의 얼굴과 몸은 수십차례 바늘로 꿰맨 듯 조각조각 이어져 있다. 검은 안경을 쓴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이 외로운 소녀는 누구일까.이 그림은 ‘가위손’ ‘배트맨’ 등 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독특한 영화를 만들어온 할리우...
2012.12.12 11:42
작품 해체의 즐거움, 김현탁 연출이 연극을 만드는 이유
김현탁(44) 연출은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도 뭔가 달랐다. 교수님이 다른 학교 편입을 권유할 정도로 ‘내 식대로 만들기’가 그의 연출 방식이었고 지금도 그렇다.지난해 3월 초연한 ‘메디아 온 미디어’ 역시 그의 ‘내 식대로 만들기’를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초연 이후 8월 재공연을 거쳐 오는 22일부터 대학로예...
2012.12.12 10:26
서울에 온 팀 버튼의 그림들.. 영화와 똑닮았네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세계인을 사로잡았던 영화 ‘가위손’ ‘배트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을 만들었던 할리우드의 유명감독 팀 버튼(54)의 작품 860점이 서울에 왔다. 외롭고 어두웠던 어린 시절을 보냈던 팀 버튼은 그림 그리기에 빠져들며 외로움을 달랬다고한다. 그 시절 그...
2012.12.12 10:16
‘1966 애랑’ 패티김 2012 김선영, 그녀들이 주고 받은 것은…
한국 첫 창작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내년 2월 7번째 공연 앞두고 만남47년 전 패티김의 꿈을 김선영이 이어받았다.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이라 불리며 지난 1966년 초연한 ‘살짜기 옵서예’에서 기생 애랑 역을 맡은 패티김과 내년 2월 공연되는 7번째 ‘살짜기 옵서예’의 애랑 김선영, 두 사람이 함께 만났다.지난 1...
2012.12.12 09:55
4841
4842
4843
4844
4845
4846
4847
4848
4849
48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