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여름방학, 박물관으로 캠핑가자~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생생한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6일 박물관 전시유물과 문화유적을 연계, 초ㆍ중ㆍ고교생들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2기 여름방학 박물관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캠프는...
2012.07.06 08:40
<새책>중국병법 36계로 본 비즈니스 전략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오늘날의 기업 환경은 변화무쌍하다. 변화의 폭은 크고 속도는 더욱 빨라졌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영웅들이 떠오르고 옛 영웅들이 사라지기도 한다.맥킨지의 컨설턴트 출신 비즈니스 전략가인 카이한 크리펜도프는 애플과 구글처럼 경쟁의 차원을 뛰어넘는 조직을 ‘아웃씽커스(outthinkers)’라고...
2012.07.06 08:38
’해를 품은 달’ 처럼 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광해군에게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아이가 임진왜란의 발발 보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탄생했다. 1592년 5월 12일, 급박하게 세자 책봉을 받고 전쟁을 수습하기 위해 선조의 본조本朝로부터 분리된 분조分朝에서 야심한 밤 큰 비를 뚫고 빈궁이 해산한 것이다. 공식적인 역사 기록의 광...
2012.07.06 07:52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지중해가 다가온다
흔히 산타클로스 하면 핀란드나 노르웨이 등 북유럽지역을 먼저 연상한다. 과연 그곳일까.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가 격정적인 사랑을 나눈 곳과 마찬가지로 산타클로스의 고향도 지중해 연안의 터키다.고대 7대 불가사의 가운데 두 가지를 지닌 곳 터키, 터키가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온다.풍부한 감성과 서정적인 글로 ...
2012.07.05 17:11
현대조각의 선구자 김종영,30주기 특별전
한국현대 조각의 선구자인 우성 김종영(1915~1982)의 30주기를 맞아 특별전이 개막됐다.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김종영미술관(관장 최종태)은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우성 김종영의 서거 30주기 기념전인 ‘김종영 그 절대(絶對)를 향한’을 오는 7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각, 회화, 소묘, 서예 등에서 독보적 경...
2012.07.05 12:09
소설집 ‘묵호를 아는가’로 데뷔…연작소설 ‘떨림’ 출판사 부도로 절판
1990년 세계의 문학 봄호에 ‘묘사총’ ‘묵호를 아는가(사진)’ ‘수채화 감상’ 세 편을 동시에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심상대의 인기작은 데뷔 소설집 ‘묵호를 아는가’다. 그가 가진 문학적 끼가 모두 들어있기 때문일 터다. 고향인 동해시에서 그의 이름은 김대중 전 대통령 못잖다. 그가 2001년 현대문학상을 수...
2012.07.05 11:54
외도 10년만에 새 ‘단추’ 꿴 심상대
시간강사로 뛰고 정치연구소서 월급 받고…개성공단으로 2년간 출퇴근…엉뚱한 일하며 술로 지낸 10년…그때도 내속엔 늘 소설이 있었다“홍련과 마주앉은 노인은 홍련에게 날이 저물었다고 일러주었고, 홍련은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소설 ‘단추’서 제일 마음에 드는 문장나이가 몇 살 젊었으면 이런 문장 안나와…내 자...
2012.07.05 11:53
황금빛 화가 클림트,드로잉도 멋지네
올해는 ‘황금빛 에로티시즘’으로 유명한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1862~1918)가 태어난지 150년이 되는 해다. 이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성대한 잔치가 한창이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10여 건의 특별전시가 클림트의 생일(7월14일)에 앞서 이미 개막됐거나, 조만간 개막된다.미국 ...
2012.07.05 11:42
“여성 관객, 여장한 남성에게서 정복감·쾌감 얻어”
‘헤드윅’ ‘렌트’ ‘라카지’ ‘자나 돈트’ ‘스프링어웨이크닝’ ‘헤어스프레이’ ‘풍월주’ ‘쓰릴미’ ‘콩칠팔새삼륙’….동성애를 다루거나 성적소수자 혹은 성과 관련한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뮤지컬을 꼽아보면 꽤 많은 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브로드웨이에선 자주 다뤄진 소재지만 국내에서 영화가 아닌...
2012.07.05 11:19
男男·女女 원래는 한 몸이었거늘…
첫 초연 브로드웨이 화제작 ‘라카지’아들 장가 보내는 게이 부부의 에피소드실감나는 연기 화제…가족간의 사랑 담아국내 순수 창작극 ‘콩칠팔 새삼륙’1930년대 소녀들의 비극적 실화 바탕두 여성의 감정변화 절제된 표현으로 접근“우린 다시 한몸이 되기 위해 서로를 사랑한다.”뮤지컬과 영화로 유명한 ‘헤드윅(Hed...
2012.07.05 11:19
4921
4922
4923
4924
4925
4926
4927
4928
4929
49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집 팔아 중고차도 못사겠네…660만원에 팔린 이 아파트 어디?[부동산360]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 채에 1000만원이 채 되지 않은 저가 아파트도 여전히 남아있다. 다만 이 저가 아파트들 역시 연초 대비 가격이 소폭 올라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로 접어들면서 지난달까지 1000만원 미만으로 거래가 이뤄진 아파트는 전국에 한 단지 뿐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1000만원 미만에 손바뀜된 아파트는 네 곳이었는데 올해는 한 곳으로 줄어든 것이다.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