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법륜 돌풍, 혜민 스님 넘을까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출연 이후 법륜스님의 책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스님의 주례사’가 베스트셀러 1위의 아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턱밑까지 밀고 들어왔다.‘스님의 주례사’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서 베스트셀러 ...
2012.06.22 08:09
<새책>‘가장 인간적인 인간’ 상을 수상한 그에게 인간성이란?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가장 인간적인 인간’이란 상(賞)이 있다. 인간적이라는 건 과연 어떤 것일까? 컴퓨터 기술이 인간의 능력에 가까워질 때 피와 살이 아닌 인간을 인간이게끔 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기계와의 비교를 통해 그 답을 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모여 채팅 로봇의 기술력을 측...
2012.06.22 07:55
최인호 소설, ‘공자’‘맹자’ 통해 오늘을 읽는다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침샘암으로 투병 중인 소설가 최인호(67)가 장편소설 ‘공자’ ‘맹자’(열림원)를 펴냈다. 장편소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이후 1년1개월 만이다. ‘공자’와 ‘맹자’는 2008년 암 판정을 받기 전, 2007년 1월 완간한 대하소설 ‘유림(儒林ㆍ전 6권)’을 모체로 삼고 있다. ‘유림’은 공자...
2012.06.22 07:55
20, 30대 그들은 왜 둥지를 떠나지 못하나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요즘 젊은이들에게 20대 중반에 독립하는 건 꿈 같은 일이다. 직장은 물론 결혼, 출산은 더 먼 얘기다. 30대 중반까지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경우도 허다하다. 나이가 찼어도 집을 떠나지 않는 젊은이의 모습은 전 세계적 현상이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영어덜트들이 너무 응석받이로 자란...
2012.06.22 07:47
육영수여사, 박정희 前대통령을 넘다
‘중용지덕’ 휘호 7800만원 낙찰박정희 前대통령 휘호의 2배육영수(1925~74) 여사의 휘호가 7800만원에 팔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0일 오후 서울 신사동 K옥션(대표 이상규)에서 열린 6월 여름 미술품 경매에서 육영수 여사가 한글 궁체로 쓴 서예작품 ‘중용지덕’(83×36cm)이 열띤 경합 끝에 추정가를 훌쩍 뛰어넘...
2012.06.21 11:45
백석의 빈칸을 채우다
“정거장에서 60리/60리 벌 길은 멀기도 했다.//가을 바다는 파랗기도 하다!/이 파란 바다에서 올라 온다-/민어, 농어, 병어, 덕재, 시왜, 칼치…가//이 길외진 개포에서/나는 늙은 사공 하나를 만났다./이제는 지나간 세월//앞바다에 기여든 원쑤를 치러/어든 밤 거친 바다로/배를 저어 갔다는 늙은 전사를.!//멀리 붉은 노...
2012.06.21 11:33
정명훈과 APO, 유니세프와 함께 북한어린이를 위한 자선음악회 열어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APO)가 유니세프와 함께 북한 어린이를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비영리 사단법인 미라클오브뮤직은 21일 서울 종로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8월4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아시아 필하모닉과 유니세프가 함께...
2012.06.21 10:47
중구 정동제일교회 오르간…1918년 도입 국내 최고령…오르간 조율하는 ‘빌더’…한국인 10명도 채 안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오르간은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 있는 오르간이다. 1918년에 들여왔으나 한국전쟁을 거치며 교회가 전소돼 지난 2003년 전자식 파이프 오르간을 도입했다. 국내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 중 가장 오래된 오르간은 1977년에 들여온 연세대학교 루스(Luce)채플에 있는 파이프 오르간이라고 알려져 ...
2012.06.21 10:31
19세기 이탈리아로 ‘시간여행’
조용한 성당. 바람 소리마저도 흡수해 버릴 듯한 적막함 속에 공기를 흔드는 파이프 오르간의 떨림은 듣는 이의 깊은 곳을 건드린다. 바람과 금속의 떨림. 수천개의 관을 통해 나오는 소리들은 경건함마저 갖게 만든다.피에르 다미아노 페레티(왼쪽) 비엔나 음대 교수와 베르사유 궁전 오르가니스트 장-밥티스트 로방. ...
2012.06.21 10:29
[단독] 육여사 휘호 박정희 두배…박근혜 효과?
경매가 7800만원에 낙찰…유명인사 휘호 중 최고가 기록 육영수(1925~74) 여사의 휘호가 7800만원에 팔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20일 오후 서울 신사동 K옥션(대표 이상규)에서 열린 6월 여름 미술품경매에서 육영수 여사가 한글 궁체로 쓴 서예작품 ‘중용지덕’(83x36cm)이 열띤 경합 끝에 추정가를 훌쩍 뛰어넘는 7800만원...
2012.06.21 09:18
4931
4932
4933
4934
4935
4936
4937
4938
4939
49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양가가 평당 90만원 떨어졌다…없어 못팔던 서울 아파트에 무슨일이? [부동산360]
지난달 서울 등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방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오르며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소폭 올랐다.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304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전월(㎡당 1331만5000원)과 비교해 2.04% 하락, 전년 동월(㎡당 963만5000원) 대비로는 35.37% 상승한 금액이다. 이를 3.3㎡(평)당으로 환산
부동산360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