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1000명의 현자가 말하는 행복한 결혼 비결은 ‘공유’
옛말에 ‘어른 말씀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했다. 속담처럼 나이와 지혜는 대개 비례한다. 경험은 지혜의 원천이고, 나이 듦은 지혜의 숙성 과정이다. 칼 필레머 미국 코넬대 사회학 교수는 노인들에게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열쇠를 찾고자 했다. 이른바 ‘인류 유산 프로젝트’는 그렇게 시작됐다. 저자는 5년...
2012.05.11 10:07
21세기 세계패권 ‘스마트파워’에 달렸다
군사·경제 등 하드파워에한류 같은 소프트파워 결합中·日 동맹땐 최강연합현실적 성사 가능성 희박당분간 ‘슈퍼 아메리카’지속금융위기 이후 세계는 미국의 몰락을 예견하며 21세기 패권을 누가 쥘 것인가에 관심이 쏠렸다. 화폐전쟁으로 얘기되는 중국의 부상은 그 예고편처럼 읽혔다. 미국 군사 정책의 실무자로 활동...
2012.05.11 10:07
“끝난 연애가…완벽한 연애”
알랭 드 보통과 2년여 기획80년대 20대들의 사랑방식30대 기혼남의 결혼이야기다른 감성으로 ‘사랑’ 해석“저 군인아저씨 팬이 많아요.” 베스트셀러 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의 은수의 이미지를 소설가 정이현에게서 찾게 되는 독자들에겐 의외다. 20, 30대 여성들이 주 팬층일 거란 짐작과 달리 진짜 팬은 숨어 있었...
2012.05.11 10:02
조지 오웰의 삶·사상…작품으로 들여다보기
소설 ‘동물농장’‘1984’로 잘 알려진 조지 오웰은 책이 담고 있는 일견 선동적일 수 있는 사회적 코드와 달리 도덕의 힘, 보통사람들의 상식을 신뢰했다.고세훈 교수가 펴낸 ‘조지 오웰- 지식인에 관한 한 보고서’(한길사)는 저자의 전 방위적이고 치밀한 조지 오웰 읽기를 바탕으로 오웰의 삶과 사상에 한발 깊이 다가...
2012.05.11 10:00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윤혜진 몬테카를로 발레단 이적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작품을 공연하기도 했던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윤혜진이 몬테카를로 발레단으로 9월 이적한다.지난 2001년에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다양한 무대에서 개성있는 역할을 맡아온 윤혜진은 이번 이적을 통해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서 주로 활동하게 되며 동시에 국립발레단의 객원 수석 무용수로 국내 ...
2012.05.11 09:51
혜민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4주째 1위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다른 것은 다 좋은데 그의 부족한 어떤 한점 때문에 그와 헤어져야 되는지 고민중이시라구요. 이거, 그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사랑이 있으면 내것을 뭐라도 주려고 하고 상대의 아픔을 나누려고 해요.” 11일 아침 혜민스님이 트위터에 올린 말이다.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
2012.05.11 08:51
<새책>21세기 세계 권력지도, 패권은 없다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금융위기 이후 세계는 미국의 몰락을 예견하며 21세기 패권을 누가 쥘 것인가에 관심이 쏠렸다. 화폐전쟁으로 얘기되는 중국의 부상은 그 예고편처럼 읽혔다. 미국 군사 정책의 실무자로 활동해온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 석좌교수는 21세기 글로벌 정보화 시대에 권력은 어떻게 ...
2012.05.11 07:52
<새책>소설가 정이현,“이제 연애소설 안 쓸거에요”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저 군인아저씨 팬이 많아요.”베스트셀러 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의 은수의 이미지를 소설가 정이현에게서 찾게 되는 독자들에겐 의외다. 20, 30대 여성들이 주 팬층일 거란 짐작과 달리 진짜 팬은 숨어 있었다. 대한민국 군인아저씨들의 ‘정신적 요람’, 진중문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바...
2012.05.11 07:52
<새책>사실 앞에 자신을 비췄던 조지 오웰
[헤럴드 경제=정진영 기자]소설 ‘동물농장’‘1984’로 잘 알려진 조지 오웰은 책이 담고 있는 일견 선동적일 수 있는 사회적 코드와 달리 이데올로기보다 도덕의 힘, 보통사람들의 상식을 신뢰했다.고세훈 교수가 펴낸 ‘조지 오웰- 지식인에 관한 한 보고서’(한길사)는 저자의 전 방위적이고 치밀한 조지 오웰 읽기를...
2012.05.11 07:50
<새책>‘그림 너머 그대에게’등 다이제스트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그림 너머 그대에게(이주형 지음/예담)=삶에서 놓친 것들, 그게 무엇인지 예민하게 기미를 포착해 조용히 일깨워주는 철학자 이주향이 이번엔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건넨다. 그림을 통해 나와 당신의 또 다른 모습을 들여다본 것이다. 온통 푸른 들판에 조심스레 엎드려 노란색 작은 꽃에 빠져...
2012.05.11 07:44
4951
4952
4953
4954
4955
4956
4957
4958
4959
49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