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김요일 시인 ’질마재 문학상’수상자 선정
김요일 시인(48세)이 2012년 ‘질마재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 시집은 ‘애초의 당신’으로 상금은 500만원이다.질마재 문학상은 미당 서정주 시인의 시정신을 기리기 위해 계간 ‘미네르바’에서 제정한 상으로 서정주 시인의 고향인 질마재 마을의 이름을 따서 만든 상이다. 그동안 장석주, 조정권시인이 수상했...
2012.03.24 14:53
도시공간과 풍경을 바라본 젊은작가 4명의 시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한 63스카이아트미술관(관장 홍원기)이 도시의 공간과 풍경을 독창적으로 표현한 4명의 젊은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63스카이아트미술관은 ‘공간 그리고 풍경(SPACE and VIEW)’전을 오는 7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정직성, 한조영, 권인경, 이상원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2012.03.24 11:49
제주의 숨은 역사에 말걸기
하늘에서 바라본 제주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유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하늘에서 바라본 한국의 숨결’, 제4권 ‘제주의 숨결’(김치연 지음/다래나무) 이 나왔다.제주의 문화재 44곳을 항공 촬영하고 자연유산과 문화유적지 등 71개소를 근접 촬영해 색다른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각 사진에는 삼국사기, 삼국유...
2012.03.23 12:07
中 영화시장 대호황…지난해 20억弗 수입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의 영화관 수입은 4% 하락해 102억달러(한화 약 10조원)에 머물렀으나 전 세계 영화관 수입은 3% 증가해 326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영화협회(MPAA)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북미지역에서 한 사람당 관람한 영화는 지난해 3.9편으로 줄어들었다. 모바일 기기 등 영화를 볼...
2012.03.23 11:42
“백남준 다음은 서도호”
서도호는 1년의 365일 중 무려 350일을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유목민형 작가’다. 런던과 뉴욕에 거주하며 서울 베를린 도쿄 등을 수시로 오가는 그는 그래서일까, 늘 ‘집’을 탐구해왔다. 개인이 가지는 최소한의 공간이자, 문화와 문화, 안과 밖 등 상이한 것들의 관계맺음이 일어나는 곳이 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
2012.03.23 10:32
서도호 "여러갈래의 내 작업,모두 인간의 관계를…"
런던 템스강변에는 ‘테이트 모던’이라는 거대한 미술관이 있다. 영국 정부와 테이트재단이 옛 화력발전소를 스위스 건축가 헤르조그 & 드 뫼롱에게 의뢰해 개조해 만든 이 현대미술관에는 매년 전세계에서 400여만명이 몰려든다. 하지만 테이트 모던은 철저히 유럽 미국 등 서구 지향의 미술관이다. 아시아 아프리카 아랍...
2012.03.23 10:32
집 떠나 나를 찾아가는 작가, 서도호
성북동 한옥·뉴욕 스튜디오·베를린집…한국적 정체성, 외국의 집과 충돌·적응미국집 안에 별똥별처럼 떨어진 한옥두 채의 집이 하나의 존재로무한반복되는 인연·윤회 개념도 함축딸 얻고 다루고 싶은 테마 더 많아져‘어머니의 음식’ 새 프로젝트 도전런던 템스 강변에는 ‘테이트 모던...
2012.03.23 10:32
옛 선인들이 들려주는 ‘강원도의 아름다움’
김홍도가 그리고 정철이 노래했다. 강원도의 풍광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옛 작품과 함께 그 속에서 살다간 신사임당, 허난설헌 등 선인들의 삶까지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개관 10주년을 맞는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재홍)은 3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특별전 ‘관동 제일 절경-경포대, 이도곤 어듸 ...
2012.03.23 10:24
<200자 다이제스트>
▶잡 메이킹 이코노믹스(신봉호 지음/메디치)= 한국 경제 위기의 핵심을 일자리 위기로 본 저자는 근본 원인을 재벌, 자본 중심의 1960년대 체제에서 찾는다. 이는 고속성장의 원동력이 되긴 했지만 IMF 이후 추동력을 상실한 채 오히려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주장이다. 진정한 복지를 위해선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
2012.03.23 10:04
“머리 100개 달린 히드라처럼 자본주의는 영구히 지속”
역사학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물질문명과 자본주의’는 분명 쉽게 오를 만한 산이 아니다. 프랑스의 역사학자 페르낭 브로델이 20여년의 세월을 바친 이 역작은 국역본 6권이라는 분량만으로도 읽는 이를 압도한다.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김홍식 옮김/갈라파고스)’는 브로델이 1976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행한...
2012.03.23 09:58
4981
4982
4983
4984
4985
4986
4987
4988
4989
49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