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일년만 배우려 했는데…선생님이 밥도 못얻어 먹는다며 말리셨죠”
거북 등처럼 갈라진 가마를 열심히 두드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 숭례문 복원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형준 제와장의 직속 후계자인 김창대(40·사진) 전수조교다. 우직한 경상도 억양으로 “선생님 몸도 안 좋으신데, 밖에 너무 오래 계셨다”며 인터뷰를 끊던 그 남자다. 부산에서 공무원을 하던 김 전수조교는 ...
2012.03.22 11:46
전통기와 전수자 김창대씨 “숭례문 복원 상상도 못했다”
거북 등처럼 갈라진 가마를 열심히 두드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 숭례문 복원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형준 제와장의 직속 후계자인 김창대(40ㆍ오른쪽) 전수조교다. 우직한 경상도 억양으로 “선생님 몸도 안 좋으신데, 밖에 너무 오래 계셨다”며 제와장과의 인터뷰를 끊던 그 남자다. 부산에서 공무원을 하던 김 전수조교는...
2012.03.22 10:36
<휴먼다큐> 숭례문 ‘기와 장인’ 한형준 제와장
얼마전 숭례문 복구현장에서 상량식이 열렸다. 목조 건물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 큰 나무에 공정 과정을 담은 상량문을 넣어 봉하고, 그 상량대를 지붕 아래까지 들어올리는 작업이다. 이는 엄숙한 전통의례로 치러지는데, 목조건축에서 상량식을 거행하면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다. 이후 작업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2012.03.22 09:44
한국 백조들 남아공을 녹이다...유니버설발레단, 수교 20주년 기념 초청공연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이 지난 16~1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조버그 극장의 만델라 시어터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과 남아공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조버그 극장측의 초청 아래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무대로 그 의미를 더했다. 문훈숙 유...
2012.03.22 09:44
아이돌 부럽잖은, 나는 발레돌
신체 콤플렉스와 맞서 싸운 한국 발레 1막큰 키·탄탄한 몸매에 뛰어난 실력까지…유망주들 속속 등장열성 팬클럽 보유…스타 등극 지표 광고시장까지 노크장면 1. “Bravo!(브라보)” “Oh, cute(오 큐트, 귀여워요)”지난 16~1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조버그 극장의 만델라 시어터(The Mandela...
2012.03.22 09:43
남아공서 한국발레 첫 선, ‘백조의 호수’…현지관객들 “오 뷰티풀!”
[요하네스버그(남아공)=황유진 기자]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이 지난 16~1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조버그 극장의 만델라 시어터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과 남아공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조버그 극장의 초청 아래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이 공동 주최...
2012.03.22 08:44
‘클래식 한류’ 이끄는 발레돌, 아이돌스타 부럽지 않아요~
장면 1. “Bravo!(브라보)” “Oh, cute(오 큐트, 귀여워요)”지난 16~1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조버그 극장의 만델라 시어터(The Mandela at Joburg Theatre).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인 ‘백조의 호수’ 공연을 관람한 현지인들은 연방 환호성을 터트리며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무대에 오른 주역 발레리...
2012.03.22 08:26
쥐라기 시대, 바다에도 공룡이 살았다고?
최근 영국의 요크셔 박물관에서 어룡의 화석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되면서 어룡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흔히 공룡 하면 육지 공룡들을 떠올리지만, 쥐라기와 백악기에는 바다를 지배했던 바다 공룡들이 있었다. 오프탈모사우루스, 플레시오사우루스 등 어룡과 수장룡들은 중생대 바다 파충류 중에서 가장 번성...
2012.03.21 15:00
아마추어 연주자 지원…클래식 저변 넓힌다
기타, 드럼, 건반 등을 연주하는 일반인들이 밴드를 결성해 취미활동을 하는 것처럼 클래식 악기나 국악기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활동을 돕는 예술단체의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클래식이나 국악이 대중 속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 그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세종문화회관의 경우 오는 30일 오디션을 거쳐 40여...
2012.03.21 11:02
<새책>북한 김정남 “정기적으로 함께 식사하는 남한 사업가 있다”
얼마전 북한 김정남이 마카오에서 호텔비를 내지 못해 객실에서 쫒겨났다는 소문이 돌았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후 삼남 김정은이 군 최고사령관에 오르며 후계자의 지위를 탄탄히 굳히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 화제가 됐다.김정남은 지금까지 도박과 엽색에 빠진 방탕아의 이미지로 알려졌다. 1990년대 중반 평양의...
2012.03.21 09:58
4991
4992
4993
4994
4995
4996
4997
4998
4999
50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할아버지 집값에 놀랐다…우리 고향 대장 아파트는 어디?[부동산360]
올해 각 지역별 가장 비싼 아파트는 어디일까? 서울과 다르게 지방 아파트 가격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일부 고급 주거들의 위상은 공고한 상황이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지난 6월 220억원에 손바뀜 된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73㎡(이하 전용)다. 용산구는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등 대형평수가 많은 고급주거들이 밀집해 있으며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호재에 힘입어 올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