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연극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제작발표, 학교폭력·집단따돌림 현실에 맞서다
“일본에서는 흔히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표현을 씁니다. 이지메(집단따돌림) 행동을 하는 학생 중에는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또 현실적으로 이지메 피해자에 대해서만 구체적으로 보도되고 가해자에 대해서는 보도되지 않는 측면이 있기도 하고요.”청소년 학교폭력 문제의 원인을 또 다른 시...
2012.03.13 11:43
박수근·구사마 야요이 대작 주인은 누구?
미술시장에도 봄이 올까. 국내의 대표적 미술품 경매사인 서울옥션(대표 이학준)과 K옥션(대표 조정열)이 나란히 봄 경매를 펼친다. 서울옥션은 올해 첫 정기경매를 20일, K옥션은 21일 개최한다. ▶서울옥션, 박수근 회화와 예보 압류작품 눈길= 20일 오후 5시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서울옥션 봄 ...
2012.03.13 10:19
손때 묻어 더 정감 가는…이진용‘수집된 시간’전
작가 이진용(51)이 도자기 그림에 도전했다. 그간 극사실 기법으로 고서, 낡은 여행가방, 카메라를 그리고 이들 오브제를 활용해 설치작업을 펼쳤던 작가는 손때가 묻어 더욱 정감이 가는 도자기 그림을 모아 지난 9일부터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청담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전시제목은 ‘수집된 시간(Time Collected)’.작...
2012.03.13 10:16
<이영란 선임기자의 art & 아트> 춤추는 초록물결 생명력…보리밭, 숨이 턱 멎는다
싱그러운 그림속 여성누드도발적인 포즈 등 파격적전통 채색화 현대적으로 발전신작에 초기작품까지 총망라“태양이 아직 열기를 뿜기 전인 6월 초순이면 나의 보리밭 스케치여행이 시작된다. 배낭에 간단한 화구만 챙겨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로 달려간다. 낡고 굉음이 요란한 직행버스를 타고 북쪽으로 1시간여쯤 달리면 ...
2012.03.13 10:15
미술시장에도 봄이 올까?서울옥션,K옥션 메이저경매
미술시장에도 봄이 올까? 국내의 대표적인 미술품 경매사인 서울옥션(대표 이학준)과 K옥션(대표 조정열)이 나란히 봄 경매를 펼친다. 서울옥션은 올해 첫 정기경매를 3월 20일에, K옥션은 21일에 개최한다. ▶서울옥션, 박수근 회화와 예보 압류작품 눈길= 20일 오후 5시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봄 경...
2012.03.12 13:03
강수진‘카멜리아 레이디’10년만에 한국 공연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카멜리아 레이디’가 10년 만에 한국 팬들을 찾는다.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프리마돈나 강수진과 마레인 라데마케르가 주역을 맡아 선보이는 ‘카멜리아 레이디’는 드라마 발레 중에 가장 널리 공연되는 명작이자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대표적인 드라마 발레 레퍼토리다. 특히 ‘카멜리아 레이디’...
2012.03.12 11:02
<인사>국립창극단 예술감독에 김성녀 씨 등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에 김성녀(62세)씨를,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에 원 일(45세)씨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은 국립창극단과 국립극단 단원을 거쳐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원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
2012.03.12 10:04
강수진 &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까멜리아 레이디’ 10년만에 내한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까멜리아 레이디’가 10년 만에 내한한다.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프리마 돈나 강수진과 마레인 라데마케르(Marijn Rademaker)가 주역을 맡아 선보이는 ‘까멜리아 레이디’는 드라마 발레 중에 가장 널리 공연되는 명작이자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대표적인 드라마 발레 레퍼토리다. 특히 ‘까멜리...
2012.03.12 09:45
박수근 ‘빨래터’ 위작 논란 후 첫 전시에
위작 논란이 제기되며 법정 공방까지 벌어졌던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가 논란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서울 롯데갤러리 잠실점은 오는 16일부터 개관기념으로 여는 ‘변화의 시대, 불멸의 시대’ 전에 박수근의 빨래터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이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은 5년 만이다. 이 전시에는 이중섭 김...
2012.03.11 20:23
카라바지오의 걸작 ‘메두사’도 제2버전 발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의 제2의 버전이 최근 확인돼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카라바지오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화가 미켈란젤로 메리시(1571-1619)의 대표작 ‘메두사’ 또한 제2의 버전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대학의 뮤리지오 사나치리 교수와 카르바조 전문가인 미나...
2012.03.11 14:00
4991
4992
4993
4994
4995
4996
4997
4998
4999
50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