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알몸을 그려온 작가 정복수,사비나미술관 초대전
인간의 알몸을 그려온 작가 정복수(56)가 서울 안국동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 초대로 개인전을 개막했다. 이번이 20번째 개인전으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제작한 유화, 조각, 설치작품 등 40여 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정복수 작가는 이번 출품작들은 화려한 색채와 갖가지 질료로 만든 인조 꽃이며 인형, 마스크 등의 ...
2011.11.02 12:56
신달자·임철우씨 등 대산문학상 수상
희곡 최치언·평론 염무웅번역 하이디 강 등 영예시인 신달자(68·왼쪽) 씨와 소설가 임철우(57·오른쪽) 씨 등이 ‘제19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올해 대산문학상으로 시 부문에서 신달자의 시집 ‘종이’를, 소설 부문은 임철우의 ‘이별하는 골짜기’를, 희곡...
2011.11.02 11:17
서울시장이 읽어야 할 책 50권, 독자들이 뽑는다
서울시장이 읽어야 할 책은 어떤 걸까.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가 독자들이 서울시장에게 권하고 싶은 책 추천을 받아 50권을 선정,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전달한다. 11월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서울 시장님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행사는 예스24 홈페이지의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서울 시장에...
2011.11.02 11:11
뮤지컬‘조로’아이와 함께 본다
이제 엄마들도 마음 놓고 뮤지컬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됐다.4일 개관하는 서울 한남동의 ‘블루스퀘어 뮤지컬전문공연장(삼성전자홀)’은 공연장 내 ‘모자동석(母子同席·사진)’을 설치했다. 집에 두고 가자니 돌봐줄 사람이 없고, 공연장에 데리고 가자니 훼방꾼이 될까 안절부절못하던 엄마 관객들은 이제 눈치보...
2011.11.02 11:03
체호프‘갈매기’코미디를 입다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가 고전의 현대적 해석에 능한 연출가 오경택의 감각으로 재탄생한다. ‘갈매기=비극’이라는 공식을 깨고 ‘갈매기=코미디’라는 해석에 방점을 찍었다. 또 ‘갈매기=어렵다’는 등식도 ‘갈매기=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해석하는 유연함을 더했다. ‘갈매기’는 러시아의 극작가 안톤 체호프가...
2011.11.02 11:01
“엄마들도 아이와 함께 공연보자”
이제 엄마들도 마음놓고 뮤지컬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됐다.4일 개관하는 서울 한남동의 ‘블루스퀘어 뮤지컬전문공연장(삼성전자홀)’은 공연장 내 ‘모자동석(母子同席)’을 설치했다. 집에 두고 가자니 돌봐줄 사람 없고, 공연장에 데리고 가자니 훼방꾼이 될까 안절부절하던 엄마 관객들은 이제 눈치보지 않고 뮤지컬을 ...
2011.11.02 10:57
하늘서 본 소쇄원·법성포 …‘한국의 美’ 3D로 담다
단순 항공촬영 벗어나잘못된 표기·전문용어 등알기쉽고 정확하게 풀어사재 12억 들여 역사 재해석방대한 문화재 정보도 담아문화재 백과사전 방불우리 문화와 정신의 결정체인 문화재 900여점을 항공 촬영으로 담아낸 ‘하늘에서 바라본 한국의 숨결’(다래나무)이 김치연 상명대 겸임교수의 3년여 작업 끝에 발간됐...
2011.11.02 10:08
왈츠로 푸는 ‘갈매기’,‘갈매기는 비극 아닌 코미디’..오경택 감각 재탄생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가 고전의 현대적 해석에 능한 연출가 오경택의 감각으로 재탄생한다. ‘갈매기=비극’이라는 공식을 깨고 ‘갈매기=코미디’라는 해석에 방점을 찍었다. 또 ‘갈매기=어렵다’는 등식도 ‘갈매기=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해석하는 유연함을 더했다. ‘갈매기’는 러시아의 극작가 안톤 체호프가...
2011.11.02 09:43
‘탱크’ 배순훈관장,국회의원에 ‘6번 사과’後 사퇴결심?
미술관장직에 큰 애착을 보였던 배순훈(68)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전격적으로 사퇴한 것과 관련해 문화계에서 원인 분석이 한창이다.배순훈 관장은 지난 10월 10일 정부에 사표를 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일 이를 최종 수리함으로써 퇴진했다. 임기를 4개월 여 남겨놓은 상태인 데다, 연임까지도 조심스레 점쳐지던 상황이어...
2011.11.01 16:25
‘칼의 노래’ 번역, “압축파일을 여는 것 같았다”
“문장이 길지 않고 내용이 많고 복잡해 zip파일(압축파일)처럼 알기가 어려웠다”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선정하는 제19회 대산문학상 번역상을 수상한 번역가 하이디 강은 독일어로 번역, 출간한 김 훈의 ‘칼의 노래’에 대해 심상을 담아내는 함축적인 표현이 많아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다고 말했다.외국어대 독...
2011.11.01 14:55
5071
5072
5073
5074
5075
5076
5077
5078
5079
50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