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김어준 ‘닥치고 정치’ 베스트셀러 1위
인기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딴지일보 김어준씨의 ‘닥치고 정치’(푸른숲)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정치의 계절답게 그의 거침없는 정치판 ,정치인 얘기가 좌도 우도 아닌 답답한 시민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트위터처럼 그냥 편한 김어준의 어법도 통했다.“...
2011.10.28 09:06
<새책> ‘너무 늦은 시작이란 없다’외 신간 다이제스트
▶김탁환의 원고지(김탁환 지음/황소자리)=예술가라면 흔히 신 들린 듯 어떤 영감에 휘둘려 작업하는 이미지를 떠올리 게 마련이다. 그러나 무아지경에서 자동 서술하는 작품은 극히 드물다. 다작의 작가 김탁환은 2000년 이후 10년 동안 창작활동을 하는 사이 사이 쓴 창작일기를 통해 글쓰기가 고된 노동임을 고백한다. “...
2011.10.28 08:15
<새책>젊은 작가8인의 현실과 환상 사이
한국 스릴러 문학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가며 개성적인 글쓰기를 하고 있는 젊은 소설가 8인의 단편소설을 담은 ‘망상 해수욕장 유실물 보관소’(문학에디션뿔)이 출간됐다. 한유주, 김종호, 박주현, 서준환, 김숨, 박솔뫼, 김성중, 김태용 등으로 소설가 개개인의 실험작들이 중심을 이룬다. 김성중의 소설 ‘불멸’에는...
2011.10.28 08:14
<새책>가족처럼 견고한 조직은 불확실성 시대에 독(毒)
탐구적인 영국왕립예술학교 대학원생 토머스 트웨이츠(디자인학과)는 어느 날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아무것도 없는 무(無)의 상태에서 뭔가를 만들어보자.’ 그는 만만한 걸로 토스터를 골랐다. 일명 ‘토스터 프로젝트’다. 싸구려 토스터를 구입해 분해했다. 단순해 보이는 네모난 토스터 안에 들어 있는 부품은 무려...
2011.10.28 08:12
<새책>김우창 교수, 성숙한 민주주의는 이성적 성찰에서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는 한국 비평계의 우뚝한 거목이다. 인문학 전반에 뿌리박은 그의 도저한 사유는 ‘심미적 이성’을 꽃피우고 지적 토양의 풍성한 거름이 됐다.‘성찰: 시대의 흐름에 서서’(한길사)는 김 교수가 6년간 일간지에 연재한 칼럼 156편을 묶어냈다. 대개 시평이란 유통기한이 짧게 마련이지만 저자의 글...
2011.10.28 08:11
“20대 사람통장을 만들어라”
“1992년 8월 한ㆍ중 수교 직후인 12월 마지막 날, 나는 중국으로 가는 배를 탔다.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아끼던 닷 돈짜리 호랑이 금반지를 비상시에 쓰라며 내 손가락에 끼워주셨다. (…) 중국으로 배낭 하나 둘러메고 팬티 속에 달러 주머니를 차고 중국어 한마디 못하는 채로 떠났다.”‘베이징대 한국인 유학생...
2011.10.28 07:58
홍역앓듯 시를 앓은 여자
[북데일리] 여기 시를 사랑하여 시를 쓰고 싶은 여자가 들려주는 시가 있다.보그 코리아 10년차 에디터 김지수의 (페이지원. 2011)가 그것이다. 책엔 그가 선택한 50편의 시와 일상이 담겼다. 그러니까 그녀의 일상엔 언제나 시가 흐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시를 앓고 있었다. 지독하게 시를 사랑하고 있었던 거다...
2011.10.27 15:23
프랑스에서 발견한 뜻밖의 낙서
[북데일리]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 살면서 그 이유를 아이에게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현실을 설명할 수 있는 반가운 책을 만났다. 제 11회 문학동네어린이상 수상작인 (문학동네, 2010)가 그것이다. 동화는 프랑스 ‘뚜르’라는 지방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공 봉주는 아빠의 직장 때문에 프랑스...
2011.10.27 15:21
미국은 싫어, 유럽에 가고파
(부키. 2011)에 대한 리뷰다. 정치경제학적 관점과 서술은 어렵다. 그러나 이 책은 부드럽고 재미있다. ‘인간의 얼굴’이란 다름 아닌 저자의 관점과 글쓰기 방식을 대표하는 말이다. 한편으로 이 책의 주제를 상징하기도 한다. 즉, 미국과 유럽의 ‘복지’ 문제를 다뤘다. 복지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목표를 추구하지 않는...
2011.10.27 15:18
책에 실린 모든 이야기는 직접 채집한 실화…원고 쓴뒤 주인공에 보여줘
2000년 출간된 ‘연탄길’은 현재 400만부가 팔렸다. 총 세 권으로 한 권에 40~50편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모두 실화다. 작가가 노량진 입시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 얘기도 있고, 사회복지기관 등을 찾아가 들은 얘기 등 일일이 발품을 팔아 채집한 것이다. 작가는 원고를 써서 이야기의 주인공에...
2011.10.27 11:30
5081
5082
5083
5084
5085
5086
5087
5088
5089
50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