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이 가을, 이 남자들의 무대
훈훈한 남자들이 빚어내는 선율이 가을의 낭만을 가득 채운다. 피아노의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머레이 페라이어, 고 피천득 시인의 외손자로 알려진 훈남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등 가을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남성 아티스트가 대거 내한공연을 갖는다.명징한 음색, 깊이있는 터치로 ‘건반 위의 음유시인’이...
2011.10.18 10:44
칼칼한 목판화의 작가 이상국,이인성미술상 수상
대구 출신의 화가 이인성(1912-1950) 화백을 기리기 위한 ‘이인성 미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이상국 (64)화백이 선정됐다.‘이인성 미술상 수상’ 선정심사위원회(위원장 김홍희, 前경기도미술관장)는 추천된 6명의 후보자 중 이상국 화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이상국 화백은 미술사조에 흔들림 없이 자신...
2011.10.18 10:29
실로 엮어낸 조각…정정희의 타피스트리
대학(서울대 미대)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1960년대 초 미국에서 섬유예술을 접한 뒤 타피스트리 작업을 해온 작가 정정희(81) 씨가 서울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에서 작품전을 열고 있다. 그의 섬유 작업은 풍부한 입체감이 살아 있어 ‘직조된 조각’에 가깝다. 물론 다양한 색상의 실을 한올 한올 교차시키는 것은 마찬가지이...
2011.10.18 10:01
가을, 그 남자들의 훈훈한 무대
훈훈한 남자들이 빚어내는 선율이 가을의 낭만을 가득 채운다. 피아노의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머레이 페라이어, 고 피천득 시인의 외손자로 알려진 훈남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등 가을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남성 아티스트가 대거 내한공연을 갖는다.명징한 음색, 깊이있는 터치로 ‘건반 위의 음유시인’이...
2011.10.18 10:00
무심한 풍경…그 안에 어른대는 현실
‘서울의 서쪽’등 구작부터신작 ‘북아현동’까지정교하지 않은 선·터치어울릴것 같지않은 조각들한 화면 안에 모두 담아내경직된 사고체계서 해방유연함 향해 쉼없는 도전최진욱(55ㆍ추계예술대 교수)은 우리 미술계에서 몇 안 되는 리얼리즘 화가다. 그러나 그의 리얼리즘은 조금 다르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재현...
2011.10.18 09:57
영상그림책 ‘웅진 스토리빔’, ‘대박’ 론칭
웅진씽크빅(대표 최봉수)이 개발한 국내 최초 빔 프로젝터 형식의 영상그림책 ‘웅진 스토리빔’이 TV 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웅진 스토리빔‘은 출시 방송 전 GS이숍에서 예약판매 물량(300개)이 조기 매진된 데 이어 지난 주 GS SHOP 런칭 방송에서도 총 1900개가 판매되며 한정수량 1600개를 ...
2011.10.18 09:28
무심한 듯한 세상의 풍경.. 최진욱표 ‘격정의 리얼리즘’
최진욱(추계예술대 교수,55)은 우리 미술계에서 몇 안되는 리얼리즘 화가다. 그러나 그의 리얼리즘은 조금 다르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리얼리즘을 풀어간다. 미술평론가 심광현은 그의 리얼리즘을 ‘격정적 리얼리즘’으로 칭한다. 화가는 많아도 ‘좋은 그림’, ‘생각에 빠...
2011.10.18 09:15
중국현대미술 이끌 ‘뉴 제너레이션’은 누구?
격동의 중국 현대사 속의 기억과 흔적을 통해 삶의 열망을 노래하는 미술가들의 작품이 한데 모였다. 갤러리현대(대표 도형태)는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현대 신관에서 중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주도할 새 세대를 소개하는 그룹전 ‘햇빛 쏟아지던 날들(In the heat of the sun)’을 개최한다. ‘햇빛 쏟아지던 날들’이란...
2011.10.18 09:15
뮤지컬 ‘젊음의 행진’…11월 앙코르 공연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앙코르 무대를 갖는다. 작품은 90년대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인 ‘영심이’를 주인공으로, 8090 시대의 대표곡들로 버무린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이번에도 주인공 왕경태와 오영심 역으로 기존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정미, 정상훈 커플이 열연한다. 가수 주(JOO)와 배우 김도현도 새로운 경태와 ...
2011.10.17 11:17
맘껏 웃을 수 있는 뮤지컬 ‘넌센세이션’
뮤지컬 ‘넌센스’의 여섯 번째 시리즈 ‘넌센세이션‘이 무대에 오른다.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에서 다섯 명의 수녀가 버라이어티 쇼를 펼치면서 겪는 좌충우돌을 그렸다. 가수 혜은이가 경건하면서도 귀여운 원장수녀 메리레지나로, 가수 황보는 뉴욕 할렘 뒷골목 출신 수녀 로버트 앤 역을 맡아 열연한다. 혜은이는 올해...
2011.10.17 11:15
5091
5092
5093
5094
5095
5096
5097
5098
5099
51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