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샤넬 디자이너 라거펠트,사진도 이렇게 잘 찍는다고?
언제나 몸에 꽉 끼는 검은 정장에 은발 꽁지머리를 하는 패션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74). 그는 명품패션 샤넬(Chanel)의 21세기 버전을 만든 수퍼 디자이너다. 그는 우아하긴 하나 다소 경직됐던 샤넬에 새 바람을 불어넣으며 오늘날 샤넬을 ‘젊은 여성들까지 가장 입고 싶고, 들고 싶은 브랜드’로 만든 주...
2011.10.11 13:57
이번주말 리움,간송서 조선회화예술의 정수 만나볼까
조선시대는 우리나라 역사상 회화가 가장 발달한 시대였다. 일단 수적으로 많은 작품이 남아있을 뿐 아니라, 그 수준도 뛰어났다. 장르 또한 다양했다. 찬란하면서도 운치 넘치는 조선 회화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서울 두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사립미술관인 한남동의 리움(Leeum)과 성북동의 간...
2011.10.11 11:11
더 강해지는 스크린셀러 열기
스크린 셀러 열기는 최근 더 강해지는 양상이다. 오픈 마켓, 11번가에 따르면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는 지난 9월 22일 영화 개봉 이후 740%나 매출이 뛰었다. ‘도가니’는 현재 도서11번가 인기소설 목록 1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경우도 마찬가지.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된 ‘마당을&helli...
2011.10.11 10:55
<포토뉴스> 관객 머리위로 붕~ ‘아크로바틱 파우스트’
이번에는 아크로바틱으로 표현한 ‘파우스트’다. 아이슬란드 출신의 기슬리 가다르손 연출과 베스투르포트극단의 ‘파우스트’가 오는 27~30일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2009년 아이슬란드 초연 이후 런던 영빅극장에서 36일간 공연 내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파우스트’ 원작의 뼈대를 축으로 하면서 자유분...
2011.10.11 10:31
어머니를 기다리며 마주했던 그 빛..‘빛의 화가’ 하동철 5주기전
일평생 빛을 주제로 작업했던 하동철 전(前) 서울대 미대 교수(1942-2006)의 5주기를 기념하는 ‘빛/The SUBLIME’전이 서울 인사동 공아트스페이스에서 개막했다.하동철의 시대별 대표작을 모은 이번 전시는 작가로서 고인이 남긴 예술적 성취를 체계적으로 점검해보는 자리. 1전시장에는 대작 중심으로 2000년 이후 대표작...
2011.10.11 10:10
“기타는 최고 악기…내게 행복을 주는 나무”
어쿠스틱 기타는잔잔한 자연음색 닮아 매력적무표정한 전자음과 비교 안돼나직한 창법의 보사노바기타 하나면 어디든 공연장한동안 전 세계를 지배했던 전자음의 시대가 저물고, 그 자체로 울림과 결이 있는 어쿠스틱 사운드가 각광받고 있다.어쿠스틱(acoustic)은 전자 장치를 쓰지 않은 악기 또는 그 악기의 소리를 뜻한다...
2011.10.11 10:09
화폭에 담은 거대한 빛의 세계
일평생 빛을 주제로 작업했던 하동철 전(前) 서울대 미대 교수(1942~2006)의 5주기를 기념하는 ‘빛/The SUBLIME’전이 서울 인사동 공아트스페이스에서 개막했다.하동철의 시대별 대표작을 모은 이번 전시는 작가로서 고인이 남긴 예술적 성취를 체계적으로 점검해보는 자리. 1전시장에는 대작 중심으로 2000년 이후 대표작...
2011.10.11 09:59
화려함 뺀 담백한 수묵 추상
동양정신을 현대의 추상 양식으로 풀어내는 이두식 교수(64ㆍ홍익대)가 12~25일 서울 관훈동 노화랑에서 개인전을 한다. 올봄 중국 베이징의 중국미술관에서 ‘심상 풍경 축제’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개인전을 열었던 작가는 이번에 그 귀국보고전 형식의 전시를 연다.이두식의 그림은 화려한 오방색을 사용한 ‘축제’ 시리...
2011.10.11 09:58
단순·절제미의 조화…경운박물관 사각사각展
서울 개포동 경기여고 내 경운박물관(관장 송광자)이 가을 기획전으로 ‘사각사각’전을 오는 13일부터 연다. 전시 부제는 ‘궤 함 농+현대미술’. 단순미와 절제미가 압권인 조선시대 궤와 함, 농 등과 이 아름다움이 현대작가들에게 어떻게 이어졌는지 조망한 전시다.물건을 넣고 보관하는 쓰임에 충실하면서도 미감...
2011.10.11 09:58
<이영란 선임기자의 art&아트> 조선으로의 시간여행…설레는 가을
13일부터 조선화원대전첨단 디지털 장비 설치행차도 속 인물까지 음미16일부터 풍속 인물화대전혜원 등 52명 화가 한자리당시 풍류문화 정취 감상조선시대는 우리나라 역사상 회화가 가장 발달한 시대였다. 일단 수적으로 많은 작품이 남아 있을 뿐 아니라, 그 수준도 뛰어났다. 장르 또한 다양했다. 찬란하면서도 운치 넘치...
2011.10.11 09:57
5091
5092
5093
5094
5095
5096
5097
5098
5099
51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