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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능과 가격을 한 번에 ‘신차급 중고차’ 눈길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중고차가 실제로 사용 기간에 따라 가격도 떨어지지만 단순히 명의만 이전된 경우에도 가격이 크게 떨어진다. 소위 ‘신차급 중고차’인 셈이다. 알뜰하게 차량을 구매하고 싶다면 이런 ‘신차급 중고차’를 관심있게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4일 중고차업계에 따르면, 중고차는 통상 등록시점을 기준으로 신차 가격의 10~15%가량 감가되며 이후 해마다 7~8%씩 하락한다. 때문에 임시번호판을 단 차량이나 신차에 가까운 차량도 중고차 시장에 나온 이상 가격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카즈 관계자는 “신차급 중고차가 대부분 무사고이며 상태나 성능이 신차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경제적인 구입을 원한다면 신차급 중고차를 고려해볼 만 하다”고 밝혔다.

카즈의 경우 2010~2012년식 신차급 중고차가 2011년식 ‘YF쏘나타’ 2.0 프리미어 최고급형 모델을 2030만원에, 2012년식 ‘K5’ 2.0 럭셔리모델은 223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상수 기자@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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