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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증권, 자매결연 맺은 농촌마을과 자립지원 MOU 체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신)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마을인 전라남도 영암군 망호정마을과 농촌활성화 및 자립기반 지원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일손 돕기, 물품 구매 등 단순 지원에서 더 나아가 농촌 자립화에 따른 소득확대 및 지역발전을 위해 ‘공유가치창출(CSVㆍCreating Shared Value)’을 도입했다. 전남 망호정마을 연꽃축제 기간에 맞춰 지난 8일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김신 현대증권 사장을 비롯해 현대증권 임직원 및 마을주민, 영암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대증권은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망호정마을의 특산물인 ‘연’을 상품화해 출시한 ‘연잎차’의 포장재 디자인 개발 및 생산을 지원하는 한편 사내 인트라넷 농산물 코너를 통해 임직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다.

현대증권은 자매결연을 맺은 망호정마을과 전남 장흥 영보마을 두 곳의 친환경 농산물 구매에 앞장서고 있으며 마을과 기업, 주민과 임직원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농촌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과 기업이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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