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LX공사, 비대면 민원상담서비스 확대 운영
전국 22개 지역→→58개 지역까지 확대
LX디지털상담소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진행하는 모습.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어디에서나 지적측량 결과 관련 민원상담이 가능한 비대면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LX공사는 그동안 광역·대도시 위주로 운영됐던 22개 LX디지털상담소를 지방 소도시를 포함한 전국 58개 지역까지 확대하고 지난 2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LX디지털상담소는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지적측량 결과 민원 및 무료 법률상담 시스템으로 지난해 전국 22개 LX 사옥에 설치 및 운영해 디지털 약자 등 민원 취약계층의 편의를 개선해왔다.

이번 LX디지털상담소 확대 운영으로 지적측량 민원인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상담소를 방문해 원거리에서 측량자와 도면·사진 등을 통한 눈높이에 맞는 상담이 가능해 민원처리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또한 LX공사는 비대면 민원상담 단계에서 메타버스 지적측량서비스도 제공한다. 메타버스 지적측량서비스는 LX공사가 보유한 드론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현실과 동일한 3차원 가상공간을 구축,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측량현장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직관적인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다.

윤한필 LX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LX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민원처리 우수기관에 선정될만큼 공정한 민원처리와 민원취약계층 편의제공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국민 누구나 쉽고 정확한 민원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