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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서 산나물채취60대 추락, 종합병원 후송,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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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채취중 추락해 뇌출혈로 생명이 위급한 응급 환자를 경북도 소방헬기가 대구로 후송했지만 환자는 끝내 숨진것으로 파악됐다.(사진제공=울릉군 보건의료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19일 낮12시10분께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야산 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던 지역주민 L(68.여)씨가 추락,종합병원으로 긴급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과 울릉군 보건의료원 에 따르면 숨진L씨는 울릉도 나리분지 기슭 홍문동 사격장 부근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다 50m 아래로 추락, 뇌출혈로 상태가 위급해 이날 오후 5시30분께 경북도 소방헬기로 대구의 대학병원으로 후송됐다.

군 의료원측은 상태가 매우 위독하다고 알렸으나 경북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L씨가 이날 밤 9시30분경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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