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따르면, 이 날,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 ‘카페 달콤해’ 매장에서 열린 오픈식에는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엄상홍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팀 부장, 조명희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특히, ‘카페 달콤해’는 개점일에 맞춰 매달 3만원을 정기 기부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안동에서 63번째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게임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카페 달콤해’는 지난해 7월, S K이노베이션이 기부한 9200 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장애인청소년자립지원센터가 지원 받아 개점하게 됐다, 향후 장애 청소년들의 바리스타 데뷔를 돕고, 수익은 지역 복지사업비로 쓰는 등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엄상홍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팀 부장은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SK이노베이션의 따뜻한 기부로 안동지역 장애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 공간이 조성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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