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배(55) 감독이 이끄는 안동과학대 축구부는 지난 3일 전라남도 영광군 보조1구장에서 펼쳐진 서울디지털대와의 8강전에서 4-0으로 꺾으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 날 기다리던 선제골은 전반전 2분 김준호 선수가 터뜨렸으며, 이후 조윤형의 추가 2골로 전반전을 3-0으로 마쳤다, 후반전에 홍성민의 추가 골을 넣으며 4-0 대승을 거뒀다.홍성민은 이번 대회 4득점으로 현재대회 득점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로써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는 5일 서울경희대를 상대로 준결승전을 치른다.
안동과학대 제공
해당 소식을 접한 재학생들은 “ 학교에 대해 자부심이 생긴다 ,우리 축구부에 대해 잘 몰랐는데 생각보다 잘해서 놀랍고,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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