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남후면 산불 현장 모습(산림청 제공)
[헤럴드 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18일 낮 12시46분쯤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산59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인력 79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중이다.
산불 현장은 초속 3.9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진화 완료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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