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불발생모습(산림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23일 오후 8시 22분쯤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일원에서 야간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33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8명, 소방 15명), 산불진화차 2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현장의 기상은 북풍 1.6m/s이다.
현장은 날이 어둡고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안전하고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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