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셀프 체험존, 포토존, 나만의 작은 국립공원 만들기 체험등 다양한 행사마련
탄소저감 포토존 운영모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다양한 주간행사(2. 28. ~ 3. 6.)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변째를 맞은 국립공원의 날은 지난3일로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정됐다.
행사는 삼가야영장 입구에서 ‘나만의 작은 국립공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흡수키트, 기념토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국립공원의 날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희방계곡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 회복을 위한 ‘자연치유 소리영상(ASMR) 셀프 체험존’을 운영한다. 청정하고 시원한 소백산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겨울 동안 웅크렸던 몸과 마음에‘쉼표’를 선물한다.
국립공원의 날 맞이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자체 ㆍ사찰ㆍ민간단체가 참여하는 ‘클린업 데이’운영 과 ‘국립공원 습지보호의 날’을 추진해 국립공원과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사무소 박관하 행정과장은 “국립공원의 청청자연을 보전하고 기후변화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제2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 주간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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