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의 금빛레이스 성공리에 마쳐
제12회 김천 전국수영대회가 김천 실내 수영장에서 9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김천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천)=김성권 기자]경북김천시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수영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린 김천 전국수영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1,7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출전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대회 관계자 전원에 대해 철저한 신속항원 검사를 매일 진행해 음성 확인이 된 선수 및 관계자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지만 경기장을 방문할 수 없는 학부모 및 관중들을 위해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비대면으로 선수를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 김천에서 열린 첫 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선제적 방역으로 모든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