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일렉 밴드]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23일 오후 2시부터 경주 동궁원 내 느티나무 광장에서 소울일렉 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소울일렉은 '벚꽃엔딩', '신호등', '봄봄봄' 등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 10여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감미로운 선율로 동궁원에서 피어나는 작약꽃 등 다양한 꽃과 푸릇푸릇하게 고개 내민 연두빛 색채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섭 경주시 동궁원장은 "따스한 봄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이 동궁원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한 가득 안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