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년비전톡톡 화랑캠프 참가 청년들이 국궁체험을 하고 있다.[경주시 화랑마을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 화랑마을은 ‘2022 청년비전톡톡 화랑캠프’가 4회를 마무리하며 반환점을 돌았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비전톡톡 화랑캠프는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힐링캠프다.
만 18~39세 청년이 대상으로 △면접기법 및 스피치 훈련방법 특강 △이미지 메이킹 △자기소개서 작성법 △국궁·에코어드벤처·다도·공예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6일 1회 캠프에 25명이, 9일 2회 캠프에 31명이, 22일 3회에 34명이, 28일 4회에는 54명 등 총 144명의 지역 청년이 참가했다.
이같은 큰 호응에 따라 기존 5차례 운영 예정이던 캠프는 2차례 추가 편성돼 총 7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성현진 화랑마을 촌장은 "캠프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청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