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국·도비 확보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재업 부군수를 단장으로 꾸려진 추진단은 최근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각 중앙부처로 제출된 사업 중 41개 주요 사업별 국비예산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5월 중앙부처 심사와 오는 6~8월 기재부 예산심사 등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따른 방문 일정을 논의했다.
또 부처별 출향 공직자 활용 계획을 점검해 예산 확보 단계별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김덕년 군 기획감사실장은 “6월 기재부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부서장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속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과 주요 시책 사업들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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