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전경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소방서가 소방청에서 평가한 ‘2021~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평가’ 에서 전국 도 단위 1위 로 선정돼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다.
표창 수상은 오는 11월 9일 ‘제60회 소방의 날’에 예정돼 있다.
소방청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인 작년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4개월 간을 전국 소방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5대 추진전략과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중점 점검했다.
우수관서 로 선정된 영주소방서는 생활 속 화재안전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관서별 특수시책(불씨박멸통 제작 및 배부 등) 추진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영광스런 큰상은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영주·봉화 지역의 화재예방은 물론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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