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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다목적홀, 18일부터 토요일 개방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내 다목적홀이 18일부터 토요일 개방 시범 운영된다.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내 주민 문화시설 주말 개방과 관련해 최근 대구시로부터 이같이 보고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출판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과 출판인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6년 7월 준공된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출판기업 지원을 위한 입주공간, 창작레지던스실, 개방형창작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민 문화시설로는 1700여 권의 유아, 어린이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북키즈와 일반, 사회·자연과학, 종교, 철학 관련 서적 약 1만여 권이 비치된 다목적홀이 있다.

2층 민간임대시설인 북카페는 센터 개관 이후 주말과 공휴일에는 문을 열고 있지 않아 주말에 문화시설을 이용하기를 원하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주말 개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구시는 센터 인력과 예산 상황을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다목적홀에 대해 이번주 토요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이용객 추이와 예산 확보를 통해 북키즈의 주말 개방도 추후 검토할 계획이다.

홍석준 의원은 "이번 주부터 시범 개방하는 다목적홀 뿐만 아니라 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북키즈도 조속히 주말 개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구시, 센터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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