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 공간정보 기술·교육 교류 협의체는 지난 16일 LX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민·관·공·학이 함께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LX, 지역 기업 및 대학 등 협의체 소속 13명의 전문위원과 대구시·경북도 관련부서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정기 회의는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디지털트윈·메타버스 공간정보정책에 발맞춰 △새 정부 및 지방선거 이후 대구경북의 공간정보 신 정책 환경 공유 △각 기업체의 기술력 공유 △공간정보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향후 협의체는 참여 주체와 협력의 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지역 공간정보산업계, 학계와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주화 LX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민·관·공·학이 파트너쉽을 구성해 각 기업의 강점을 융합한다면 지역 공간정보산업 발전의 시너지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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