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산업연구원이 울진지역자활센터에 심층수를 기증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상북도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이 지역과의 상생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연구원에 따르면 전날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해안심층수 430ml 480병을 기부했다.
연구원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지역 주민의 자활을 돕기 위해 지역에서 연구 및 개발, 생산을 하는 해양심층수 기부를 통한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앞서 지난달 26일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죽변면 화성리 일대 농가를 찾나서 과수관리, 작물 파종, 밭작물 재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하는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강원 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앞으로도 상생·발전을 위해 울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공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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