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쌀(헤럴드 DB)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지역사랑 상주 쌀 팔아주기’에 적극나섰다.
추석명절을 맞아 쌀값 정상화 및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서다.
시는 벼 재배면적 증가와 연이은 풍년으로 쌀 생산량이 증가했음에도 지속적인 소비감소로 하락추세에 있는 쌀값의 안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 는 소속 직원들이 뜻을 모아 상주 쌀 구매에 적극 동참하고 유관기관, 단체, 시민 등은 명절선물로 상주 쌀을 구매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자재 가격상승, 쌀값 하락 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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