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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춘대길 건양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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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절기상 입춘을 사흘 앞둔 1,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울산 신불산 자락 작천정 바위에서 대형 붓과 물로바위에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을적어면서 입춘첩 행사를 마련했다.

입춘첩은 원래 먹으로 쓰는 것이나, 물을 이용함으로써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 서예가는 이날 입춘첩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운과 각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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