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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 공익·공동체·사회적경제 多가치 한마당 6월 3일 개최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주관 기념식, 홍보·체험·플리마켓 부스 50여 곳 운영

다 가치 어울림 한마당 포스터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 나주지역 공익단체, 공동체,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동 성과와 공익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어울려 공유하는 행사가 이번 주말 나주 혁신도시에서 열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주관으로 내달 3일 오전 11시부터 빛가람호수공원에서 ‘2023년 다(多)가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역사회 상생을 기치로 활동해왔던 공익, 공동체, 사회적경제 간 소통과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나눔과 문화의 장을 매개로 공익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념식은 오후 1시 식전 버블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놀이(드들향토문화사랑), 합창(시립합창단) 기념공연, 개회식, 내빈 축사, 주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호수공원 중앙무대를 거점으로 행사장 일원에는 지역 공익활동가, 공동체,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체험·먹거리 부스 20여 곳과 다양한 공예 체험, 제품 구매를 할 수 있는 플리마켓 부스 30곳이 운영된다.

라틴댄스, 하모니카·팬플룻·해금·에어로폰 연주, 숟가락 난타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문화·예술 공연도 다채롭다.

최석순 공익활동활성화 팀장은 “올해 한마당 행사는 2017년 센터 개소 후 코로나19를 거쳐 처음으로 야외에서 개최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상생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해온 공익활동가,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값진 성과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확산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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