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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 최우수상
우즈베키스탄 이스칸다 학생
이스칸다 석사생(우즈베키스탄)은 ‘한국에서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을 주제로 참가해 발음, 순발력, 전달력, 어휘력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 외국인유학생이 법무부 여수출입국 사무소가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전남학생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재한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대 글로벌교육원에서 한국어집중과정을 밟고 있는 이스칸다 석사생(우즈베키스탄, 영어학전공)은 ‘한국에서 내가 이루고 싶은 꿈(부제: 내 꿈을 위해 오늘도 나는 달린다)’을 주제로 참가해 발음, 순발력, 전달력, 어휘력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5년 이내 여수와 순천, 광양에 거주한 외국인 가운데 1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스칸다 석사생은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에서 보낸 한국어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통한 문화교류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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