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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맞손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및 서비스산업 상생 발전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광주전남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한가맹거래사협회 호남지회, 호남대 대학원 창업학과 등 3개 단체와 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명술)는 광주전남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김유번), 대한가맹거래사협회 호남지회(회장 이준범), 호남대 대학원 창업학과(주임교수 이희승) 등 3개 단체와 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기관들은 앞으로 ▷지역 벤처기업인 및 소상공인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판로모색, 사업 아이디어 도출 및 투자 활성화 ▷스타트업 창업, 멘토링 및 인큐베이팅 등 통한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선도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및 서비스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 ▷(예비)창업자 공동 발굴 및 관련행사,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지원 ▷창업지원사업의 공동 개발 및 홍보, 기타 관련 용역사업 등을 추진한다.

가칭 ‘광주전남 서비스산업 및 소상공인 상생발전 협의체’를 구성한 4개 단체는 협약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오는 23~25일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가 개최하는 ‘2023 광주전남유통인쇼’와 ‘제13회 광주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에 동참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기로 했다.

‘2023 광주전남유통인쇼’는 광주시,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의 후원으로 호남권에서는 최초로 열린다. ‘온라인 유통 트렌드’ 라는 주제로 통신판매업 사업자, 온라인 전문셀러, 공동구매 사업자, 인플루언서 등 주로 이커머스에서 활동하는 유통사업자를 대상으로 B2B와 B2C를 결합한 전시회다. 지역 상품을 온라인 비지니스를 통해 전국적으로 판로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13회째 개최 하는 광주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사태에도 명맥을 유지한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 박람회로, 지역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 성장 하고 있다.

김명술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각 단체의 인프라를 활용, 협업을 통한 산·학·관 공동 사업 발굴, 네트워크 강화, 교류 활성화와 지역 서비스산업 및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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