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피구연맹회장배 전 경기 2 대 1 완승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 왕지초등학교 피구부가 제1회 대한피구연맹회장배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일 왕지초교에 따르면 여자피구부(지도 이현석 교수)는 지난달 27~28일 이틀 간 장흥실내체육관 등지에서 열린 제1회 대한피구연맹회장배 전국 피구대회에서 전 경기를 2 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 학교 피구부는 평소에 꾸준히 실전처럼 연습해 온 것이 실력 향상의 비결로 꼽고 있다.
박점숙 왕지초 교장은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지도한 선생님의 열정과 헌신에 무한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