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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조 잘한 남성을 찾습니다”…4월 26일까지 ‘제33회 대륜상’ 후보자 추천
2018년 열린 ‘제32회 대륜상’ 시상식[한국여학사협회 광주지부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아내의 사회활동을 뒷바라지하며 모범적인 가정을 이끈 외조 잘한 남성을 찾습니다”

26일 (사)한국여학사협회 광주지부(회장 김남금·동강대학교 보육복지과 교수)는 다음달 26일까지 ‘제33회 대륜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977년 제정된 ‘대륜상’은 여성의 기본권을 수호한 자로서, 한 여성을 위해 헌신적인 외조를 한 남성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2년마다 시상하고 있다.

그런데 2018년 32회 시상식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6년 만에 열리게 됐다.

후보자는 아내를 도와 모범적인 가정을 만들어 사회의 귀감이 되거나 아내의 사회활동을 뒷바라지해 훌륭한 업적을 남기게 한 남성이다.

후보자는 공적조서 2부와 각 단체장이나 사회단체 또는 기관장 추천서 2부를 제출하면 된다.

‘대륜상’ 시상식은 오는 5월 17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별관 델리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고, 문의는 동강대 보육복지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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