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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 김정아 교수, 피아노 독주회 ‘파리에서 온 편지’
2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서
광주대 김정아 교수, 피아노 독주회 ‘파리에서 온 편지’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 김정아 교수(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의 피아노 독주회 ‘파리에서 온 편지’ 공연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선보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아는 지난 2018년부터 ‘피아니스트가 읽어주는 위대한 음악가의 편지’ 낭송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비엔나에서 온 편지’ 연주회에 이어 이번에는 파리의 이방인 쇼팽의 음악으로 독주회 ‘파리에서 온 편지’를 준비했다.

연주 프로그램은 가장 쇼팽다움을 느낄 수 있는 녹턴(야상곡), 프렐류드(전주곡), 왈츠 등 그의 내밀한 개성이 담겨 있는 소품들이고, 그 외 피아노 협주곡 1번 2악장 ‘로망스’와 피아노 소나타 2번 중 ‘장송행진곡’은 쇼팽의 끝없는 애처로움과 통곡의 노래를 들려준다.

김정아는 서울예고, 이화여대, 오스트리아 빈시립음악원과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광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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