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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우수' 달성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공공기관의 직무 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직무의 특성, 중요성, 난이도 등에 따라 상대적 가치를 평가하고 임금액을 결정하는 직무급제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

직무급제는 직무의 특성, 중요성, 난이도 등에 따라 직무의 상대적 가치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임금액을 결정하는 제도다.

앞서 공단은 지난 2022년 노사합의를 통해 직무급을, 지난해는 직무 정원제를 도입해 인사관리방안을 마련했다. 기존의 직무급 14.4%를 18.8%로 늘리는 등 직무와 성과 중심의 보수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조직과 인사 운영계획을 더욱 고도화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성과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해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7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청렴한 준법·윤리경영과 직무·성과 중심의 경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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